안양 권사님께서 건강하신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지원이와 지원맘 그리고 미현씨와 민이가 왔습니다 참 고마운 분들입니다 지원이도 많이 컸고요 민이는 엄마 뱃속에 있었습니다 처음 봤습니다 예쁜 공주님입니다 권사님은 다시 태국으로 들어가신다고 합니다 아주 옛날 마닐라에서 더위에 고생하던 것이 생각납니다.

삼산농수산 시장의 사회복지회에서 귀한 열무와 얼갈이 그리고 양파를 많이 보내오셨습니다 열무김치를 담았습니다 갈치는 손질해서 저려놓고요.

어제 생일잔치를 아주 행복하게 치렀습니다

백두대간에서 바울라자매님의 권주가로 행복한 시작을 했습니다.

아가다자매님, 바울라자매님,베드로 형제님, 상계동 민들레님, 아오스딩 형제님, 보나자매님, 박주봉 아가씨, 아름 아가씨, 모니카와 민들레 식구들인 대성씨와 주헌씨와 창환씨 그리고 성욱씨와 선호씨도 왔고요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의 처장님과 국장님 그리고 마르코 형제님과 잘생긴 총각들 손범주 베드로 형제님과 고마운 분, 한마음회 류 회장님과 회원분들, 그리고 민사장과 엘리사벳 또 크리스티나 자매님이 먼 길을 기성씨와 함께 와 주셨고요 다현이가 대학생! 깜짝 놀랐습니다.

아주 행복한 잔치였습니다.

월 17일 이야기는 내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