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LPGA투어 진클럽스 앤드 리조트오픈에서 3년9개월 만에 우승한 ‘슈퍼땅콩’ 김미현(29ㆍKTFㆍ사진)이 불우이웃돕기성금 1억원을 쾌척한다.

김미현은 17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독일 유학생 피아니스트 이수미(20)씨와 고향인 인천의 무료 급식 식당인 ‘민들레 국수집’에 각각 5,000만원씩을 기부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미현은 “미국에 처음 건너와 고생했던 일들이 생각났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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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요렇게 예쁠수가 !

얼굴도 마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