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국수
 


 
작성일 : 13-05-07 06:07
인천-in 김영숙기자 기사입니다.
 글쓴이 : 서영남
조회 : 10,721  
  • "민들레국수집은 줄을 서지 않는다!"
  • 노숙자들은 사람 대접을 받으면 삶 전체가 바뀐다
  • 13-05-06 22:27ㅣ 김영숙 기자 (ich21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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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에 600~700명 정도가 식사하러 오는 곳. 이곳에는 조직도 직원도 따로 없다. 동네사람들이 거들고 손님이 식사하러 왔다가 거든다. 이곳을 찾는 손님은 노숙하는 분들이 많다. 10년째 민들레국수집을 꾸려가는 서영남 대표는 이 손님들을 VIP고객들로 맞이한다. 지난달 2일에는 가톨릭 인천대교구장 최기산 주교가 집전하는 미사를 열고, VIP손님들과 갈비탕을 먹었다.

    민들레국수집은 지난달에 ‘할아버지 할머니 민들레국수집’을 열었다. 처음 민들레국수집을 시작한 곳에서 2,30미터 떨어진 곳이다. 서 대표는 “여기 국수집은 동네분도 오신다. 할아버지 할머니 식당을 또 만든 까닭은, 재정이 어렵다고 구에서 예산을 줄이느라고 거주하는 사람만 밥을 먹게 한 데 있다. 주민등록증을 검사하거든요.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먹는다고 한 군데 경로식당만 다니게 한 것이다. 한 끼는 해결이 되지만, 안 주는 날은 갈 데가 없으니까 이곳으로 오기 시작하더라. 그런데 노숙하는 분들과 음식 취향도 다르고 자리도 부족하고… 그래서 여기를 만들었다. 동네 사람이든 지나가는 사람이든 누구든지 국수 드시고 싶으면 오신다. 두 그릇 이상을 먹어도 되고, 하루에 몇 번 와도 된다. 밥도 있다.”
     
    민들레국수집은 초창기에는 말 그대로 국수를 했지만, 곧 국수 대신 밥과 반찬, 국으로 바꾸었다. 노숙하는 사람들이 국수 먹고서는 하루를 버틸 수 없기 때문이다. 민들레국수집에서는 줄을 서지 않는다. “줄을 서는 것은 힘없고 약한 사람을 몰아가는 거다. 줄 세우고 시간 정하고 밥을 먹으라고 하는 건, 인격과 존엄을 무시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폭력이다. 보잘 것 없는 국수지만 주는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받는 사람이 기분이 나쁘고 상처 받을 수 있다.” 그는 또 “선착순은 끔찍하다. 1등만이 살 길이라고 착각하게 만든다. 1등도 꼴찌도 괴롭다. 줄을 세운다는 것은 비인간적이고 사람 살 데가 못 된다”고 강조하면서 “민들레국수집은 줄을 서지 않아 새치기도 없고 싸울 일도 없다. 줄만 안 세워도 부드러워진다. 본래부터 지니고 있는 선한 마음을 발현시킬 수 있다. 밥 한 그릇으로 줄을 세워선 안 된다. 밥 한 그릇이 아니라 사람 대접을 하는 것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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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 동안 수도원 생활을 접고 나온 서 대표는 5년 전에는 민들레국수집 부설 어린이밥집과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급식은 학교에서 먹고 오고, 어린이밥집에서는 간식을 먹는다. 어머니가 일하느라 늦게 오면 저녁밥도 먹는다. 동네 아이는 누구든지 와서 책을 읽고 간식을 먹을 수 있다. 이곳을 찾는 어린이들은 대개 지역아동센터나 학원을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곳에 와서 어린이들이 무척 바뀌었다. 그동안 공부를 왜 못하냐고 지적만 받던 아이들이 책을 보거나 동화구연을 한다. 그러면서 서서히 책을 읽는 습관이 생겼다. 변변한 가게가 없는 이곳에서는 간식도 무척 중요하다. 밥집 주방장과 아줌마는 아이들한테 김치를 잘 먹게 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었다.

    밥을 먹고 난 손님들은 민들레희망지원센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지원센터 1층에는 책과 컴퓨터가 있어 이용할 수 있고, 2층에서는 샤워도 할 수 있고 빨래도 하고 낮잠도 잘 수 있다. 물론 모두 무료다. 손님들은 발만 씻어도 양말, 속옷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그러고는 차와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읽는다. 지원센터는 문을 여는 5일 동안 날마다 ‘독후감 발표회’가 있다. 책을 읽는 게 목적이 아니라 ‘발표하는’ 게 목적이다. 날마다 50~60명이 책을 읽고 말한다. 늘 지적만 당하던 이들은 ‘스스로 말하는’ 연습을 함으로써 많은 것이 바뀐다. 처음에는 벌벌 떨면서 말하던 사람들이 자신감이 붙어 직장도 구하게 된다. 삶 전체가 바뀐다. 책을 읽든 베끼든, 이들에게는 현금 3천원이 ‘상’으로 주어진다. 또,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인문학 강의에는 60~70명이 찾는다. ‘왜 사는가’ ‘왜 우리가 노숙자가 됐나’ ‘돈이란 무엇인가’를 비롯해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한다.

    서 대표는 “감기 몸살로 몸이 불편한 분에게는 찜질방 티켓을 준다. 찜질방하고 계약해서 티켓을 싸게 구입하고 받아주게 되었다. 노숙한다고 지저분한 것만은 아니다. 우리 VIP손님들은 다 깔끔하다. 식사하고서 민들레가게에 가서 옷을 무상으로 쇼핑하고, 지원센터에 가서 샤워하고 쉴 수 있다. 또 노트 한 권을 다 쓰면 소원을 하나씩 들어준다. 운동화나 점퍼를 갖고 싶어한다”면서 “또 당뇨와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아 약을 무상으로 나눠준다. 한 달에 두 번 인하대 병원에서 여덟 분이 와서 진료해준다”고 설명했다.

    민들레국수는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는다. 또 프로그램을 응모에 예산을 확보하지도 않는다. 조직도 없는 데다, 부자들이 생색내면서 주는 돈은 받지 않는다. 조직이 없지만 살아있는 조직이어서 가장 강하다. 자원봉사하는 사람들은 오고 싶은 날 와서 하고 싶은 만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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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하는 동안에도 서 대표는 손님들을 다 기억한다. “VIP손님이잖아요!” 그는 치아가 약한 손님이 오자 가위와 숟가락을 드려야 한다고 했다. 그는 10년을 돌이켜보면 신기하단다. “2003년 4월 1일 식탁 하나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10년 동안을 생각하면 참 신기하다. 지금은 필리핀 민들레밥집을 준비 중이다. 아이들한테 먹히고 입히기 위해서다.” 그는 지지난해에 국민추천 포상자로 훈장을 받았고, 올해는 코스코 청암봉사상을 받았다. 올해 받은 상금으로 필리핀 일을 하게 되었다.

    올해 준비해서 내년에 문을 열 일도 있다. 바로 ‘공동부엌’을 꾸리는 일. 집밥을 먹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와서 먹거나, 혼자 사는 사람들이 모여서 반찬을 만드는 일이다. “우리가 하는 일은 가능합니다. 예산확보를 안 해서 가능하고, 지원을 받지 않아서입니다.” 서 대표 목소리가 우렁차다. “마음이 있으면 될 겁니다. 언제부턴가 돈이 우선이 되었습니다. 돈이 조금만 있어도 살 수 있는 마을이 되면 좋겠습니다. 조금만 나누면 배고픈 사람이 없어야죠. 잔머리 굴려서 떡고물 떼어먹으려고, 긁어모으려고 하니까 늘 돈이 없는 거죠.”

    민들레국수집, 민들레꿈공부방, 어린이밥집, 희망지원센터, 진료소 등 민들레 식구들이 모여사는 ‘민들레마을’에는 선물이 많이 들어온다. “별의별 선물이 다 들어옵니다. 우리 손님들이 맛있는 거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노숙자는 술 먹고 행패 부리지 않습니다. ‘민들레’와 관련되어서는 다 무상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살짝 걱정되는 일이 있다. “쌀 떨어질까봐 걱정입니다. 손님들을 다 대접하고 어렵게 사는 사람들과도 쌀을 나눠먹었죠. 십년 동안 20㎏짜리 6천 포대를 나눠먹었어요. 그런데 요즘에는 예전같지 않습니다. 필요한 만큼만 있어야 하는데, 요즘에는 어렵다고 쌀 나눠달라고 하는 분들한테 못 드려서 죄송하죠. 국수는 시장에서 사다 쓰고, 쌀은 하루에 20㎏짜리 5포대 먹습니다.”

    민들레국수집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고기음식을 내놓을 예정이다. 돼지고기 100근 넘게 양념해놨고, 파김치 열무김치 오이무침까지 담가놨다. 이곳을 찾는 VIP손님들의 발걸음은 여전히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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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은 13-05-25 15:24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오늘도 사랑이 넘치는 민들레국수집 안에서 맛있는 사랑을 만드시며 헌신하시는 민들레 수사님이 멋지세요^^ 수고하세요~
    힐링이필요해 13-05-17 18:45
     
    민들레 국수집이 벌써 10주년을 맞이했다니 감동입니다!
    서 대표님같이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최고의 헌신을 하시는 분이 있기에
    세상은 조금씩 조금씩 희망의 빛을 냅니다.
    사랑과 관심 그리고 소리없는 나눔, 감사합니다.
    한이영 13-05-15 09:20
     
    감동과 더불어 어떠한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사랑과 참으로 의미있는 주님 닮은 삶을 살아가고 계시는
    민들레 수사님이 정말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힘든 이웃들에게 기꺼이 아버지가 되어주시는 수사님께 감사드리며,
    가슴에 카네이션 한송이 달아드립니다.
    김동훈 13-05-15 07:50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저의 인생 스승님, 사랑 스승님 - 민들레 수사님께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선물로 보냅니다.
    심명희마리아 13-05-14 21:48
     
    이웃사랑은 아직도 너무 어렵기만 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모두, 자신을 중심으로 인생을 살아가기 마련입니다
    민들레수사님의 민들레일기를 보며 나누고 베푸는 삶
    힘들고 지친이들에게"사랑"으로 대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가슴깊이
    감동했습니다.
    저의 스승이신 민들레수사님께 꽃다발을 선물합니다.
    방성희 13-05-14 19:18
     
    세상 가장 낮은 사람들에게 밥을 퍼주는 서영남 대표님!
    서대표님은 우리사회에 살아계시는 성인이고 성자이십니다.
    존경의 마음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내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감사의 카네이션 꽃다발을 보냅니다.
    박지영율리아나 13-05-14 17:18
     
    진실한 사랑만이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이라는 것을 민들레 국수집안에서 깨닫고 느낍니다.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주시는 민들레 가족들께 감사드립니다.
    조경란살레시아 13-05-14 16:52
     
    참된 실천과 헌신으로 가난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서영남원장님이 지도자의 참모습입니다. 
    서영남스승님 감사합니다.
    이은혜 13-05-14 15:24
     
    민들레수사님의 이름은 남녀노소 성별을 불문하고 소외되고 가난한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찾아주는 "사랑"입니다.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주는 민들레국수집을 응원합니다.
    최영미안나 13-05-14 09:45
     
    아픔을 승화시킨 삶을 기쁨을 민들레 공동체 안에서 봅니다.
    두 천사분의 눈물로 키운 삶의 힘은 특별한 사랑입니다.
    두분의 삶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박이천 13-05-13 21:10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지 국수집에 손님이 더 많이 오나 봅니다. 진정 행복한 사람으로 사는 방법을
    민들레 국수집 안에서 발견했습니다.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국수집을 뜨겁게 응원합니다!!
    오현수세실리아 13-05-13 17:14
     
    한사람한사람이 모두 대접받는 민들레국수집에서
    어렵고 아픈사연을 가진 이들에게 사랑의 마을을 품고 있는것이면 언제나
    기쁨속에서 사는 것이라 믿을수 있는 삶은 정말 은총입니다.
    사랑하는 민들레 울타리 안에 언제나 평화가 있길 기도합니다.
    호필성 13-05-13 16:09
     
    민들레 국수집의 일상을 통해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지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살아왔는가보다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되돌아보고 내 미래를 어떻게 가꿔나가야할지 계획을 세웁니다. 화이팅!!
    유천구 13-05-13 15:23
     
    천사같은 마음을 지닌분들의 아름다운 나눔과 봉사가 제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민들레 국수집 일상입니다. 우리사회가 아직은 살만하고 희망이 있다는 것은 이런 아름다운 마음을 지니신 분들이 많고 서영남선생님과 베로니카사모님처럼 사랑을 헌신적으로 실천하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일 것입니다.
    서영남선생님과 베로니카사모님을 존경합니다^^
    홍영흥 13-05-13 11:09
     
    Dear.서영남선생님! 베로니카님!

    우리사회에 감동의 엔돌핀과 희망 바이러스를
    가득 퍼트려 주시는 두분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김규리 13-05-13 09:17
     
    안녕하십니까..  감사인사 드리러 왔습니다.
    누구든 삶의 아픔을 비껴갈 수는 없지만 민들레 국수집이
    있기에 밝은 미래 앞에 다시 우뚝 설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우구스티누스 13-05-12 20:34
     
    자신에게는 짠 손, 남에게는 큰 손...
    가난한 이웃들의 '밥'이 되어 10년의 기적을 만든 민들레 국수집의
    큰 사랑이 너무 감동적이어서 가슴 속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민들레 공동체 안에서 사랑으로 엮어진 삶 속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 그리고 민들레 VIP손님들의 모습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손혜선 13-05-12 16:20
     
    고향집처럼 포근한 느낌입니다.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사랑이 가난한 이웃들의 가슴에 희망을 불어넣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가난한 이웃들과 소통하는 민들레 국수집이 좋습니다^^
    남철 13-05-12 14:00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기를...
    그렇게 티 없고 흠 없는 사람이 되어 가난한 이웃들의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년 365일을 가난하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투신하는
    민들레 수사님께 많이 배웁니다.
    홍민아 13-05-12 12:27
     
    처음 가졌던 그 마음 그대로 잘 보내고 있는지 한번 뒤돌아봐야겠습니다.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살며, 높은 곳을 지향하지 않고 낮은 곳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하는 민들레 수사님을 존경합니다!
    문혜민 13-05-12 11:08
     
    늘 정갈한 모습에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시는 참 인상이 좋게 보이시는 분!
    바로 저의 멘토, 민들레 수사님입니다.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오랜세월 돕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된 이후
    마음속으로 무척이나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나눔이 무엇이고 왜 나누어야 하는지...
    참나눔의 의미와 뜻을 민들레 국수집 안에서 깨달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차도남 13-05-12 08:54
     
    서대표님의 모습은 편견과 고정관념으로 가득한 요즘 세상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의 아름다운 나눔이야기가 마치 민들레 홀씨처럼 계속 제 맘속에서 날아다닙니다.
    사랑의 전령사 서영남 대표님 훌륭하십니다.
    자주 찾아뵈고 싶은 마음만큼 실천이 힘들지만 늘 기억하며 지냅니다.
    이차연 13-05-11 19:54
     
    안녕하세요. 너무 화창한 날씨에 취해버렸습니다.^^
    매일 따뜻한 사람사는 얘기 읽는게 습관이 되어 가네요.
    그 어떤 책을 읽는거 보다 더욱 큰 마음의 양식이 되네요
    민들레국수집, 민들레 모든 공동체 화이팅!!!!
    단아한그녀 13-05-11 15:57
     
    민들레 국수집은 존재 자체가 감동입니다!
    또 다른 세상을 향한 포기하지 않는 세상, 노숙자들이 사람대접받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민들레 공동체 10주년과 민들레꿈 공동체 5주년 축복드립니다.
    김유건 13-05-11 14:06
     
    사랑합니다!
    민들레 국수집 ♥
    홍모란 13-05-11 10:08
     
    살아가면서 스승이란 꼭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학교에서 배운 학문보다 더욱 소중한게 있다면 제 마음을 변화시키는 인생의 스승을 만나는 것이고 제게 스승이란 존재로 우뚝 서 계신 민들레 수사님을 존경합니다!!
    박후인 13-05-11 08:05
     
    요즘 들어 민들레 공동체와 하나 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어우러져 하나된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나만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여야 된다는 것을 배웁니다.
    릴리kim 13-05-10 18:31
     
    사진을 보는데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집니다.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서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오시는 분들이 많아질수록 세상은 더욱 밝아지고 가난한 이웃들은 희망을 찾게 되겠죠^^ 민들레 국수집에서 참나눔을 배웠습니다.
    엄민아 13-05-10 15:39
     
    행복은 전염되다더니 나눔뒤에 항상 행복해 하시는 수사님을 보고 있으면 저도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고맙습니다.*^^* 몸소 사랑을 실천함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군요. 섬기기 위해서 애쓰시는 모습.
    우리 모두가 그 사랑의 실천을 몸으로 배워서 함께 실천하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Grace 13-05-10 13:23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처럼 산다면 애써 그러하려 하지 않아도 물 흐르듯 하느님 뜻에 순응하며 살텐데... 작은 것에 큰 깨달음을 얻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민들레 국수집은 10년이 더 지나도 지금처럼 따뜻한 모습 그대로일것 같아요.
    박아녜스 13-05-10 12:58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사랑 파워가 똘똘 뭉쳐 아름다운 희망 무지개를 띄었습니다. 
    민들레 국수집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일상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_+
    다음 주말에 민들레 국수집에 설겆이 봉사갈께요~
    이승만프란치스… 13-05-10 11:12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5월 가정의 달입니다.
    민들레공동체 11년을 보면 행함 있는 믿음과 진실한 사랑만이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이라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참 스승님 서영남원장님께 감사의 마음으로 장미꽃바구니와 포도주1병을 감사의
    마음으로 보냅니다. 고맙습니다.고맙습니다.
    강준희 13-05-10 10:44
     
    하느님을 믿는 것만이 참신앙이 아니고, 많은 것을 나눈다고 참나눔이 아니고,
    조건있는 사랑은 참사랑이 아니라는 것을 선생님의 말씀과 함께
    민들레국수집의 모습에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깊은 감동을 주는 서영남선생님의 행동하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맘마미아 13-05-10 08:52
     
    민들레 수사님이 너무 훌륭하십니다. 그저 '착한 마음' 하나로 살아가는 수사님이 계시기에
    민들레 국수집에 매일 사랑의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닐까요.
    가슴이 울컥합니다. 늘 흔들림 없는 수사님의 실천하는 삶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늘 좋은 나눔 감사합니다.
    홍경호 13-05-09 22:54
     
    가슴에 잠들어 있는 사랑을 일깨워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를 해준 민들레국수집이 좋습니다.
    참된 실천과 헌신으로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그런 사람을 언제 만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바로 지금 만났습니다! 서영남 선생님의 모습에서 사랑과 봉사의 참모습을 만났습니다.
    이선화 13-05-09 17:26
     
    감동으로 보았습니다. 빛을 참말로 누군가를 뜨겁게 사랑할 때 발견되는 것입니다. 오늘과 같이 삭막하고 인정이 메마른 세태 속에서 민들레 수사님과 아내 베로니카님이 10년넘게 한결같이 가난한 이들을 위하여 헌신하는 모습에서 많이 배웁니다. 누구라도 가슴속에 나눔의 씨앗만 있다면 거대한 희망의 물결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민들레 국수집에서 배웠습니다. 감동!
    김사랑 13-05-09 08:52
     
    가난한 이웃들은 '민들레 국수집' 안에서 희망을 배웁니다.
    이제 우리도 가난한 이웃들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사랑을 느끼게 해주고,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민들레 수사님의 사랑에 눈물이 왈칵 납니다.
    아! 이토록 아름다울수가...
    박차민 13-05-09 08:07
     
    '이 빈손에 무엇이 있기에 때로는 그리도 무거울까?'

    민들레국수집 안에서 곰곰이 생각해 봅니다.
    현세적 탐욕, 욕망으로 무거워진 저를 봅니다.
    무거운 모든것을 내려 놓을 수 있게 깨우침을 주는 민들레국수집을 사랑합니다.
    이숙경소피아 13-05-08 14:53
     
    밥 한그릇이 아니라 사람대접을 받는곳이라는
    말에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줄을 서지 않는곳...민들레국수집...
    부디 서영남선생님이 추구하시는 길이 변함없이
    이어지길 기도드립니다.
    남정빈 13-05-08 13:17
     
    모두가 나눔을 함께실현해나가는 이곳
    민들레국수집이 제마음속에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최선홍 13-05-08 12:19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카네이션 많이 받으셨는지요~?
    민들레 국수집의 기적을 보면서 마음이 행복해졌습니다^^
    작은 나눔이 큰 희망이 될 수 있음을 알면서 왜 아직 동참하지 못했는지 부끄럽습니다.
    천사 서영남 대표님을 닮고 싶습니다.
    10년넘게 한결같이 힘든 이웃들의 가족이 되어 희망을 나누는 일을 멈추지 않으신 서대표님께 우렁찬 박수를 보냅니다!!!
    한젬마 13-05-08 09:47
     
    민들레 국수집이 벌써 10주년이 되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나눔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민들레 국수집 덕분에 편안해졌습니다. 내면이 아름다워야 외형도 아름다워진다는 것을 서영남 선생님께 배웠습니다. 미소가 참 아름다우십니다.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국수집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세실리아 13-05-08 08:13
     
    민들레 국수집 속에 담겨있는 이야기가 봄에 피는 만가지 꽃에서 피어나는 향기보다 찐하고 민들레수사님의 향기가, 저를 가슴 따뜻하게 하고 행복하게 합니다.감동과 더불어 어떠한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사랑과 참으로 의미있는 주님 닮은 삶을 살아가고 계시는수사님이 정말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힘든 이웃들에게 기꺼이 아버지가 되어주시는 민들레 수사님께 감사드리며,
    가슴에 카네이션 한송이 달아드립니다.
    박소라 13-05-08 07:28
     
    민들레 국수집 일상 안에서 주님을 만나는 생생한 체험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답니다.
    매일 감동으로 읽고 있습니다. 모든이에게 모든것이 되어주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싶습니다.
    두 분은 힘든 이웃들의 부모이자 스승이십니다.
    여지석 13-05-07 21:04
     
    우리는 민들레 국수집 안에서 위로와 힘을 얻습니다.
    세상 곳곳엔 선한 사람들이 숨어있고 그들의 도움으로 내가 운수 좋은 나날을 살고 있음을 느껴가는 요즘입니다. 모두가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만큼만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파이팅!!!
    채소현 13-05-07 20:37
     
    가랑비에 옷 젖듯이 민들레 국수집 이야기를 읽으면서 제 안에 사랑이 조금씩 조금씩 스며드는 것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가슴 따뜻한 나눔 이야기를 많이 실어 싱싱한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주세요^^
    민들레 국수집 화이팅!!!
    현재길 13-05-07 19:57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 산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네 영혼을 일깨워, 내 심장을 흔들어 어디를 향해가야지 가슴뛰는 삶인지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국수집 안에서 많이 배웁니다.

    착한 이웃들을 보고 희망을 얻습니다^^
    정수아 13-05-07 19:40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국수집을 보면 두 주먹을 불끈 쥐게 됩니다.
    힘이 생깁니다!
    희망이 넘쳐납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노희수 13-05-07 18:47
     
    함께더불어 살아가는것...
    기사를 읽으면서  가슴속에 말로표현할수 없는 무언가가 뜨거워집니다.
    민들레 울타리 안에서는 누구나 행복해질수 있는 그런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곳이 있다는게 너무행복합니다.
    홍준호 13-05-07 18:01
     
    민들레 국수집을 보기만 해도 착한 사람이 되는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이 되는것 같습니다. 덕분에 따뜻하고 건강한 봄을 보내고 있습니다^^
    민들레 수사님 건강하시고 어버이날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드립니다.
    서미령 13-05-07 13:45
     
    일등도 없고 꼴등도없는 모두가 평등한 민들레 국수집이네요.
    사랑과 실천 나눔의 모든것들이 이곳에 있는것 같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은 그저 사진과 글과 소소한 일상만으로도 제 마음을 치유해줍니다.
    민들레 필리핀 스콜라쉽 어린이 밥집도,민들레 공동부엌도 가슴 일렁이며 기대해 봅니다.
    최성미쇼피아 13-05-07 13:07
     
    민들레국수집은 사랑과 나눔의 실천이 내가 가진 것을 내어놓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것을 얻고 행복한 일인지 깨닫게 해 줍니다.
    민들레수사님의 퍼주는 사랑을 선물  받아 저마다의 삶이 민들레 꽃처럼 피어나
    세상이 좀 더 향기로워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저의 어버이신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빨간카네이션꽃 100송이를 선물로 보냅니다.
    김성홍 13-05-07 09:26
     
    어떤 만남에도 사랑의 힘이 가장 크다는 것을,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기는 힘이 있다는 것을
    민들레 국수집에서 배웁니다. 너무 아름답고 눈이 부십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민들레 국수집의 일상을 보며 깨우칩니다.
    오지연 13-05-07 07:58
     
    가슴 훈훈한 풍경을 통해 세상 살아가는 힘은 사랑이라는 것,
    진정한 사랑은 나눔이라는 것을 민들레국수집을 보며 많이 깨우칩니다.
    민들레공동체 사람들은 사랑이 충만해서 그래서 감동이 더한가 봅니다.
    행복한 세상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