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민들레수사님!
가진 것이 없는데 나누라고 하고, 매사에 감사하라는 말은
많이 가진 사람들이나 하는 사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진실된 민들레수사님의 일기를 매일 보면서
조금씩 조금씩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나한테도 힘든 사람들에게 충분히 나눌 것이 있으며,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좀 더 일찍 이 같은 마음을 가졌다면 행복하고 기쁘게 살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하네요.
끝까지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하시는
민들레수사님 사랑의 나눔 아름답습니다.
저도 이 세상 가난한 이웃들 안에서 사랑으로 살 수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민들레 공동체를 힘차게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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