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사님..

수사님이 아니시라고 하지만 수사님이라고 하고싶습니다...

수사님은 행복하신가요?행복의 관점을 어디에 두고 게신지 정말궁금합니다

저는 겨우 30대초반 평범한 주부이며 남편이 있고 어린두딸이있습니다.

솔직히말하면 힘든시절을 보낸저입니다.

오래전 수사님의 국수집을 알았더라면 찾아가서 도움을 청했을지도 모를

그런시절이 있었지만 노력하고 또노력하여 지금의 가정을 일구어 살고있습니다.

평범한 일상..남편은 출근하고 아이는 유치원가고 살림을합니다

사람의 욕심..이렇게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를 그렇게 기도해서 이루었건만

허리띠를 졸라매는 생활비와..빚들..돈이 생겼으면 좋겠고

이 빚좀 없앴으면 좋겠고 좀더 좋은집과 좋은차가 타고싶고..

방송을 보며 할말을잃었습니다..

나는 뭔가 싶어집니다..가진것에 만족하지못하고

힘들었던 지난날은 내팽겨쳐 잊어버리고..욕심을부리고..

요즘 힘들었는데 방송을 보고 수사님을 보고 다시 저자신을

채찍질할수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끄럽습니다..또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나누는삶...수사님과 건강과 가정의 평화를 기도드립니다..

7살난 딸아이가 같이 방송을 보고 자기 돼지의 배가 빵빵해지면

수사님께 보내달라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