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옵는 민들레수사님!
겨울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쉼없이 여름과 가을을 달려 온 사람들이
마음을 쉴 수 있는 민들레국수집이란 생각을 합니다.
바쁜 일상에 불만을 가지다가도
어디엔가 이런 일상을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겠구나를 생각하면, 더욱 열심히 임하게 됩니다.
코로나 시대 민들레국수집 사랑으로
힘든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희망으로,
행복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시나브로 나보다는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민들레국수집으로 인해
제 마음에도 자리잡아 가는 듯 합니다.
늘 애쓰시는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감사드립니다.
추운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날들을 보내길 기원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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