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수사님!
우연한 기회에 평화방송에서 하셨던 수사님의 강의를 다시 보았습니다.
21년째 사람들이 외면하는 노숙인들을 VIP손님으로 섬기며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모습이 뜨거운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죽으면 가지고 갈 것들도 아닌데 그깟 돈 몇푼 아끼자고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고 무시했던 제 자신이 참 부끄럽습니다.
살아가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의 의미를 스스로 다시한번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민들레 수사님 같은분이 더욱 많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진것 없고 힘없는 사람들도 사람 대접을 받으며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그런세상을 꿈꾸어 보며 앞으로 많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민들레 국수집 21년 행진을 뜨겁게 응원합니다!
그리고 민들레수사님, 베로니카님, 모니카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세면도구, 여름물품등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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