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성당 신부님께서 서영남 선생님께서 쓰신 책을 선물로 주셔서 감동받고 이카페도 알게 되었죠..

그리고 월급을 받게 되면 매달 만원씩 내기로 맘먹었습니다.

7월 부터 일자리가 생겨 (아르바이트랑 비슷하지만) 월급을 받았는데 깜빡잊고 있다가 어제 갑자기 생각나서 오늘 드디어 밀린것 까지 다 송금하니 마음이 뿌듯하고 후련합니다. 별거 한것도 없는데 기분 괜찮네요

제 두 딸들과 봉사가고 싶은데 초등 3,5학년이라 오히려 방해될까 걱정도 되네요^^

건강하세요..선생님이 건강하셔야 다른사람도 챙길수?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