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랑에 빠지면 가난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자기 것을 다 내놓아도 아깝지 않습니다. 제 아내인 베로니카를 보면서 많이 느낍니다. 옷가게를 하는 아내는 그동안 민들레 국수집 식구들과, 감옥에 있는 형제들을 보살피면서 항상 더 못 주는 걸 안타까워합니다. 사랑만이 용기를 내게 합니다. 무소유를 얘기하기 전에 우리 마음속에 사랑이 얼마나 있는지, 정말 나만 사랑하고 있진 않은지, 나는 없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는지, 이웃을 사랑하고 있는지 돌아보면 좋겠습니다.(민들레국수집 대표 서영남)

`채워도 채워도 허기진 현대인을? 현자의 메시지"<비워야 산다>에서...

안녕하세요?

평소에 휴심정이란 한계레신문의 수행웹진을 애독하고 있어요.

위의 글은 조현기자님께서 서영남선생님에 대해 쓰신 글중 일부에요.

글을 읽으면서 서영남선생님과 부인이신 베로니카사모님께서 얼마나

가난하고 힘든

이웃들을 위한 삶을 사시는지를

느낄수 있었어요.

민들레국수집에 사랑이 꽃피는 것은 서영남선생님과 베로니카사모님이

많은 사랑의 씨앗을 뿌리고 있기 때문일 거에요.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함께 걸어가는

민들레국수집을 응원해요!!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