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국수
 


 
작성일 : 12-08-12 15:09
가슴 속 뜨거운 사랑을 보았습니다.
 글쓴이 : 김효정
조회 : 12,981  
안녕하세요^^
평소의 삶 자체가 봉사와 나눔으로 이루어져있는 
민들레 국수집 대표님, 서영남 선생님의 삶은
놀랍습니다. 
 
이번 평화신문 1178호에 실린 '민들레 가게' 기사는
최고의 감동이었습니다!!
반해버렸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에서 맛있는 밥 한그릇을 먹고
민들레 가게에서 깨끗하고 꼭 필요했던 옷과 물품등을
받아갈때 VIP손님들의 기분이 얼마나 좋을까요.

사랑이 가득한 서영남 선생님과 베로니카님을 보고
있노라면 가난한 이웃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게 되면서 서로에게 더욱 감사하고,
모든 것을 나누고 싶은 천사같은
삶을 살도록 재촉받습니다.
 
세상에서 어둠을 빛으로 밝히는
서영남 선생님과 베로니카님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아! 그리고 민들레 일기를 보니 내일부터 여름휴가를 맞아
전국교도소 자매상담을 떠나신다구요?
여름휴가마저도 힘들고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서 쓰신다니
정말 훌륭하십니다!
날씨가 아직 많이 더운데 다니시려면 힘드시겠습니다.
가슴 속에 뜨거운 사랑이 없다면 불가능하겠지요.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영남 12-08-21 21:31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