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 주말 민들레 국수집에 설겆이 봉사갔던 수산나입니다.
1년전 '민들레 국수집의 홀씨하나'라는 책을 통해 민들레 국수집을 알게 되었는데
민들레 수사님을 직접 만나뵐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정말 책에서 본 그 미소로... 친절하게 VIP손님들을 맞아주시는 모습을 보는데
가슴이 찡해지면서 눈물이 나려는걸 꾹 참았습니다 ^^:;
그 누구에게도 함부로 대하지 않고, VIIP손님들이 하는 말을 끝까지 경청하는 모습도
참 인상깊었습니다.
수사님을 통하여 진정한 나눔의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너무나 소중한 것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남은 2012년도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고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기도할께요!
다음주쯤 또 봉사활동 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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