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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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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리디아
 조회 : 6,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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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고 계시지요...?
필리핀은 엄청 덥다고 하는데...
너무 소중하고 귀한 일을 하러 필리핀 빠야따스 빈민촌으로 떠나신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 언니께 그냥 죄송할 따름입니다.
너무 큰 일을 두 분의 어깨에만 짊어드렸네요.
벌써 4일이 지나고 내일이 마지막날이네요.
마지막까지 무사히 잘 끝내시고 조심히 돌아오세요~
마음은 공항에 가서 플랜카드를 들고 서있고 싶지만
열심히 응원하고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히히)
수녀님과 아이들은 모두 건강하게 잘 있지요~? ^^*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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