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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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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배다혜
 조회 : 6,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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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신 민들레 수사님!
주말에 여의도 벚꽃축제를 다녀왔는데 아직은 많이 피지 않았더라구요.
흐드러지게 핀 벚꽃사진 찍어 수사님께 보내드리고 싶었는데 말이지요^^
힘없고 가난한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것이 즐겁다고 하시며
밝게 웃으시는 천사같은 민들레 수사님의 모습에서
진정한 사랑의 실천을 알게 됩니다.
민들레 국수집에서 받은 사랑을 더 힘든 이웃들에게 나누는 것을
배우고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항상 가난한 이웃들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필리핀에 민들레국수집이 생기는 아름다운 꿈,
주님 안에서 다 이루어지길 기도드리겠습니다.
나누면 더 채워진다는 수사님의 말씀, 정말 진리인 것 같습니다.
이번주도 민들레국수집 안에서 힘차게 시작해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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