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사람을 위해 국수한그릇 끓여드리기 시작한데서
시작했다는 민들레 국수집이 어느덧 11주년
이제는 좀 더 세심한 사랑으로 다양한 일들을 하고
더불어 더 큰 사랑을 나누기 위해
필리핀의 가난한 이웃에게까지 손길을 내밀게 되었습니다.
국가에서 받는 지원금도 없이
부자들이 생색내는 돈도 받지 않고
오로지 개인의 사재와 순수하게 나누고자 하는
아름다운 개인들의 후원들만을 모아
어려워도, 힘들어도 극복해가며
여기까지 왔다고 합니다.
참 대단하고 큰 사랑이라 칭찬을 드리기 위해
칭찬할 마땅한 말을 찾는 것도 어려울 정도 입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수사님, 사모님, 모니카님 그동안의 봉사자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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