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수사님은 어려운 이웃들의 안녕만을 생각하시겠지요.
필리핀에서의 생활은 지내실만 하신지 걱정입니다.
수사님의 사랑이 저를 깨우치게 하는 날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사랑 나누기에서 만큼은 보통사람에도 미치지 못해서인지
항상 중요한 사실들을 잊고, 또 잊고는 합니다.
제가 중요한 일들을 잊을 때마다 그때마다
수사님이 계속 깨우쳐 주셨으면 감사할 거 같아요.
사랑합니다. 민들레수사님, 또 베로니카 사모님을 비롯한 나머지 모든 민들레 식구들
감사합니다. 민들레 수사님께 한국 봄의 쑥향을 전합니다.
조회 : 4,8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