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사람들을 위해 늘 열려 있는 곳 민들레국수집!
민들레국수집은 그러나 단지 밥집만을 운영하는 게 아니더군요.
가난한 동네의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가난한 이웃들이 필요한 물품들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민들레가게 또한 운영하고 있습니다.
노숙하시는 분들이 세탁과 몸을 씻을 수 있도록 공간도 따로 마련해 두고 있으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자그마한 도서관도 운영중에 있습니다.
한가지 한가지 그때그때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겠다 싶으면
형편에 맞게 하나하나 늘려 온 것 같더군요.
인천 화수동 달동네에 민들레국수집은 사시사철 밝게 빛나는 별과 같습니다.
어두운 밤길을 환하게 비추며, 지나는 나그네의 길잡이 역할도 하니까요.
하지만 그런 민들레국수집에 상처를 주는 사람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서영남 대표님의 진심을 애써 믿으려 들지 않는 사람들!
이제는 민들레국수집이 상처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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