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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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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재식
 조회 : 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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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사모님을 보면
얼마나 믿음과 끈기가 강하면 저렇게 하실 수 있을까 감탄합니다.
수십년 넘게 가난한 이웃들의 세분화 된 나눔....
재소자와 노약자 노숙자를 찾아봐 준다는게
보통의 인내력 갖고는 될 수도 없고
저라면 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거 같습니다.
저도 두분의 끈기와 믿음의 절반만이라도 닮았으면 좋겠습니다.
두분을 보면 저의 완악한 마음이 조금 온유해질거 같습니다....
2015년을 민들레 국수집 덕분에,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달으며 살았네요.
고마웠던 한해였습니다.
2016년도 화이팅!!
해피뉴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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