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착한 사람들, 따뜻한 사람들이
참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는 또 그런 사람들 찾기가 쉽지
않아서 더욱 그래요.
서로에게 상처내고, 서로를 넘어트려야만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경쟁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때로 그런 서로의 모습을 보는 일에
신물이 나기도 합니다.
그럴때 민들레 국수집 같은 곳들의 존재는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 지요.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를 상처내는 사람보다
차라리 상처받는 사람이 되는 길을 택하고 싶지만,
그게 결코 쉬운 건 아니라서
대표님같은 분들이 늘 존경스럽습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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