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요즘 코로나19 어지러운 시기가 노숙자들에겐

한겨울보다도 오히려 더 힘들고 환자도 많이 발생한다던데..

민들레 국수집 손님들이 걱정되었는데 마침,

직장동료가 건네준 수사님이 쓰신 하루하루가 기적입니다.책을 읽고 제 마음이 훈훈해졌습니다.

배고픔과 더불어 추위가 VIP손님들에겐 가장 큰 고통인데

민들레 국수집을 통해 한끼의 밥뿐만이 아니라 사랑과 情, 그리고

따스한 마음까지 그득 그득 담아가는 모습이 영상처럼 그려져

제 마음까지 더불어 따스해졌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베품이고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VIP손님들께 맞추고 둘 중에 나머지 하나를 나누는 게 아니라

마지막 하나까지도 기꺼이 내어놓는 민들레 수사님의 사랑 실천에

깊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행복합니다! 수사님이 계셔서!!!!! ^^

마스크와 손소독제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