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국수집과 함께 보내는
은총의 사순시기
외딴곳에서 오천 명을 먹이신 예수의 기쁨은 얼마만 한 것일까?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하늘을 우러러 찬미하신 예수님!
배고픈 이들을 위해 그 자리에서 예수님이 선택한 유일한 해결책은 감사드림이었습니다.
5천 명에게 필요한 빵을 청하기보다 5천 명 안에 있는 빵 다섯 개에 먼저 감사했지요.
내 수중에 있는 빵과 물고기를 내어놓고 받은 것에 대한
감사가 있는 곳에서 모두 배불리 먹는 기적은 일어납니다.
바로 '민들레 국수집'의 기적처럼...
늘 감사하며 작은 것까지 나눌 줄 아는
민들레 수사님의 헌신하는 삶을 보면서
문득... 아직까진 '사랑'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아 희망을 꿈꿀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그와 같이 살기를... 민들레수사님처럼 될 수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민들레국수집과 함께 걷는 사순절 묵상
민들레 베베모가족분과 함게 걷는희망의 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쌀값 조금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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