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1일 (토)

◎이용 생활인수 : 58명(회원:55명/신규회원:3명)

오늘은 세탁 43명과 샤워 56명이 이용했으며,

이용생활인들을 위하여 팬티와 양말을 각각 200개씩 구입하였다.

민들레 국수집에서 빵과 두유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맛있게 나누어 먹었다.

세족실은 12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강00(47세)폐결핵으로 서울의료원에서 한달 입원하고 퇴원해 서울 시청마당에서 잠을 자고 있으며

아주 힘들다고 하여 양말,팬티,수건등을 지원하고 주민등록 발급비를 부탁하여 지원함.

이00(35세) 공사장에서 다리를 다쳐 생활하기가 힘들며 약값과 잠잘방을 부탁하여

약값1만원과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팬티,양말,칫솔,수건을 지원함.

박00(44세) 20년동안 주민등록이 말소되어 있다고 하여 살려달라고 하였으며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과 잡비 1만원 지원함.

그리고 영화 '늑대의 제국'을 상영하였다.

도서대여 : 16명 / 독후감 발표 : 5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양말, 팬티, 런닝, 면도기, 칫솔, 면티, 바지,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2010년 9월 12일 (일)

◎이용 생활인수 : 56명(회원:52명/신규회원:4명)

오늘은 세탁 45명과 샤워 52명이 이용했으며,

1층~3층 물청소를 하였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맛있는 떡을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맛있게 먹으며'독서'에 대해 토론하였다.

세족실은 11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곽00(35세) 개인 사업을 하다가 부도가 나서 길에서 아내와 아이들과노숙을 하였으며 잠잘방과 일자리를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5장과 면티,바지,수건,칫솔,수건,

아이들 옷을 지원함.

홍00(여/35세) 잠잘방을 부탁하여 민들레 센터장님이 방을 구해주고 속옷,아동복,우유값, 가을옷을 지원함.

이00(48세) 핸드폰 수거하는 가게를 하다가 부도나 아주 힘들게 생활중이며 일자리를 부탁하고 장가가는 것이 소원이라고 함. 잠잘방과 공공근로도 부탁하였으며 찜질방티켓 2장과 운동화,속옷등을 지원함.

김00(47세) 배달일을 부탁하여 민들레 센터장님의 도움으로 식당에 취직을 함. 민들레 센터장님이 구해준 집에서 편안하게 잠자고 생활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하였으며 추석날 어머님께 가는게 소원이라고 하여 차비 3만원 지원함.

박00(40세) 5세때 화상으로 머리와 손을 다쳤으며 잠잘방과 일자리를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과 잡비 1만원 지원함.

도서대여 : 16명 / 독후감 발표 : 7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양말, 팬티, 런닝, 면도기, 칫솔, 면티, 바지,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2010년 9월 13일 (월)

◎이용 생활인수 : 62명(회원:59명/신규회원:3명)

오늘은 세탁 42명과 샤워 59명이 이용했으며,

이용생활인 김00(45세)가 집단 구타로 인해서 입원과치료를 부탁하여 안과, 치과, 내과 진료를 도와주었으며 총 312,800원의 병원비를 지원하였다.

세족실은 14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박00(45세) 잠잘방과 일자리를 부탁하였으며 알콜 중독으로 인한 병원 입원을 부탁함.

어릴때부터 고아원에서 자라서 너무 외롭고 힘들어 죽고 싶다고 하였으며 찜질방티켓

1장을 지원함.

곽00(35세) 원주에서 부도가 나 가족들과 함께 올라와 민들레 센터장님께 잠잘방을 부탁하여 방을 얻어주고 음식을 해먹을 수 있도록 집기도구를 마련해줌. 아이들 옷과 속옷, 쌀과 반찬등을 지원함.

김00(45세) 당뇨와 갑상선 합병증으로 많이 아프고 저혈당 때문에 잠을 못잔다고 하여 사탕을 지원함.

아는 사람이 없어서 사는게 힘들다고 하여 약값 1만원 지원함. 1년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그리고 9월 10일 밤 괴한3명에게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고 코뼈가 부러지고 많이 다쳐 입원과 치료를 부탁함.

박00(54세) 치아가 없어 밥을 못 먹어힘도 없고 살 의욕이 없다고 하며 틀니를 부탁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과 양말, 속옷을 지원함.

그리고 영화 '철권'을 상영하였다.

도서대여 : 16명 / 독후감 발표 : 6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양말, 팬티, 런닝, 면도기, 칫솔, 면티, 바지,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2010년 9월 14일(화)

◎이용 생활인수 : 59명(회원:56명/신규회원:3명)

오늘은 세탁 45명과 샤워 56명이 이용했으며,

용현성당 루시아 자매님이 이발 봉사를 오셔서 14명이 머리를 자르고 출소한 안00는 머리 염색도 하였다.

그리고 오늘 이용 생활인들 59명 모두 집중 상담을 하였다.

세족실은 13명이 이용하였다.

김00(53세) 공공근로를 하다가 혈압으로 길에서 쓰러져 병원비를 부탁함.

민들레 센터장님의 도움으로 얻어준 방에서 생활중이며, 잡비 5만원 선불폰을 부탁하여 지원함.

김00(45세) 기초생활수급자를 부탁하고 일자리를 부탁하였으며 역전에서 자니 온몸이 쑤시고 아프고 외롭고 힘들다고 하여 찜질방티켓 2장과 약값 1만원을 지원함.

박00(39세) 어릴 때 입은 화상으로 내성적이라 우울해하고 옆사람과 말하는 것도

어려워하는데 민들레 희망지원센터에서 독후감 발표도 하고 하니 자신감도 생기고 활력이 생기기 시작하여 좋다고 함. 주유소 일을 부탁하였으며 찜질방티켓 1장을 지원함.

최00(61세) 어머니와 어렵게 생활중이며 어머니가 많이 아파서 병원비를 부탁함.

어제는 독후감장려금으로 포도를 사드렸더니 어머니가 감동받아 눈물을 글썽거리셨다고 감사인사 하였으며 함께 찜질방에 가고 싶다고 하여 찜질방티켓 2장과 쌀을 부탁하여

쌀 한포를 지원함.

도서대여 : 13명 / 독후감 발표 : 7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양말, 팬티, 런닝, 면도기, 칫솔, 면티, 바지,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2010년 9월 15일 (수)

◎이용 생활인수 : 63명(회원:62명/신규회원:1명)

오늘은 세탁 44명과 샤워 58명이 이용했으며,

1층 화단에 선인장을 심고 실내 화분에 물을 주고, 3층 민들레 정원을 가꾸었다.

그리고 맛있는 빵과 두유를 사서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살아온 이야기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14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최00(40세) 어릴때 소아마비로 양쪽 다리를 쓸 수 없어 컴퓨터 프로그램 일자리나기숙사가 있는 공장을 부탁하였으며 기초생활수급자를 부탁함. 팬티, 양말, 칫솔,

치약, 수건, 면티등을 지원함.

김00(45세) 일주일전 3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해 갈비뼈가 부러지고 총 8주의 진단이 나왔으며 병원 치료를 부탁하여 민들레 센터장님의 도움으로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었으며 병원비와 교통비를 지원함.

박00(41세) 요즘 일이 없어서 길에서 자고 있으며, 잠잘방과 일자리를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과 약값1만원을 지원함. 팬티,양말,슬리퍼도 지원함.

홍00(여/35세) 일자리를 부탁하였으며 아이들 옷을 부탁하여 민들레 센터장님이 네 식구가 살 수 있도록 살림살이와 부식, 아이들 옷을 지원해줌.

그리고 영화 '캡틴줌'을 상영하였다.

도서대여 : 18명 / 독후감 발표 : 8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양말, 팬티, 런닝, 면도기, 칫솔, 면티, 바지, 수건등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