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6일 (토)
◎ 이용 생활인수 : 64명(회원:62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45명과 샤워 56명이 이용하였다.
"민들레 진료소" 진료!!!
매월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민들레 진료소'가
오늘 여섯번째 진료를 하였다.
인하대병원 조순구 교수님, 송준호 교수님 외 6명의 의료진들이 함께 하였다.
진료시간은 10시부터 5시까지였으며,
진료인원은 총61명이었다.
맛있는 떡과 사과, 귤, 김밥, 야쿠르트, 음료수를 준비하여 이용생활인들과 맛있게먹고,
편안한 진료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12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김00(70세) 이가 하나도 없어서 밥을 먹지 못해 힘들다고 하며 틀니와 잇몸 수술을 부탁함.
그래도 민들레 센터장님이 얻어준 방에서 쉴 수 있고 잠이라도 푹 잘 수 있어 행복하다고 함.
박00(55세) 남대문옆에서 1년동안 노숙을 하다보니 몸과 마음이 아프고 사는게 지옥이라고 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 티켓 2장과 양말,팬티,수건 등을 지원하고 약값 1만원도 지원함.
정00(56세) 감기몸살과 다리가 많이 아파 일을 못한다고 하고, 치질로 고생 중이라고 함. 전기담요와 치과치료를 부탁함. 찜질방티켓 2장과 약값 1만원 지원함.
이00(56세) 6개월전부터 영등포역에서 노숙중이며 공공근로를 부탁함.
날씨가 추워지니 몸과 마음이 아프다고 하면서 하소연함. 겨울잠바,바지,긴팔티,양말,
목도리와 찜질방티켓 2장과 잡비 1만원 지원함.
이용생활인들에게 겨울잠바, 바지, 면티, 목도리, 런닝, 면도기, 칫솔,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2010년 11월 7일 (일)
◎ 이용 생활인수 : 59명(회원:56명/신규회원:3명)
오늘은 세탁 43명과 샤워 55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호두과자와 음료수, 사과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독후감 발표를 하면서 다과회를 하였다.
세족실은 19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김00(46세) 의료보험카드 발급을 부탁하였으며 혈당이 높아서 병원치료를 부탁함.
민들레 센터장님의 도움으로 내일 동인의원에서 치료를 할 예정임. 찜질방티켓 1장을 지원함.
장00(30세) 우울증으로 많이 아프며 아픈 엄마와 어렵게 생활한다고 일자리를 부탁함.
독후감 발표를 하니 매일 마음속에 있는 말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함.
찜질방티켓 2장과 양말, 목도리를 지원함.
함00(31세) 배를 탔는데 요즘 일이 없어서 동인천에서 노숙을 하고 아주 어렵게 생활한다고 하며 잠잘방과 일자리를 부탁함. 위궤양과 간경화로 많이 아파서 병원 입원을 부탁함.
찜질방티켓 2장과 약값 1만원을 지원함.
구00(46세) 영등포역에서 노숙을 6개월 이상 하니 감기몸살로 많이 아프다고 함.
잠잘방과 일자리를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과 일하러 나갈 3만원을 지원함.
도서대여 : 17명 / 독후감발표 : 8명
이용생활인들에게 겨울잠바, 바지, 면티, 목도리, 런닝, 면도기, 칫솔,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2010년 11월 8일 (월)
◎ 이용 생활인수 : 67명(회원:65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47명과 샤워 58명이 이용했으며,
1층~3층 대청소를 하고 메론과 쌀강정을 사서 이용생활인들과 함께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14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강00(52세) 서울시청역전에서 3개월정도 노숙을 하다보니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프고 외로워 죽고 싶다고 하면서 잠잘방과 일자리를 부탁함. 그리고 옷 가방을 잃어버려 잠바,바지,면티, 속옷,수건을 지원하고 찜질방티켓 2장과 잡비 1만원을 지원함.
이00(45세) 중국집을 운영하다 8년전 부도가 났다고 함. 중국집 요리사 일자리를 부탁함.
날씨가 추우니 몸도 아프고 힘들다고 하여 찜질방티켓 2장과 잡비 1만원을 지원함.
방00(51세) 몸이 아파서 일을 못나가 찜질방티켓 2장과 약값 1만원을 지원함.
바지, 목도리를 지원함.
그리고 영화 '폰부스'를 상영하였다.
도서대여 : 18명 / 독후감발표 : 9명
이용생활인들에게 겨울잠바, 바지, 면티, 목도리, 런닝, 면도기, 칫솔,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2010년 11월 9일 (화)
◎ 이용 생활인수 : 65명(회원:61명/신규회원:4명)
오늘은 세탁 43명과 샤워 57명이 이용했으며,
용현성당 루시아 자매님이 오셔서 이발봉사를 해주셨으며 이발미용인원은 14명이었다.
세족실은 15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김00(47세) 일하러 나가려고 하는데 겨울바지와 잠바, 안전화를 부탁하여 지원함.
날씨가 추워지니 역전에서 노숙하는 것도 너무 힘들고 감기몸살로 몸이 많이 아프고
마음도 쓸쓸하다고 하여 찜질방티켓 2장과 일하러 나갈 교통비 1만원 지원함.
박00(57세) 기초생활수급자를 부탁함. 근로능력평가용진단서 및 환자소견서진단서를 부탁하여 2만원을 지원함. 감기몸살로 많이 아프다고 하여 약값 1만원과
찜질방티켓 1장을 지원함.
최00(62세) 아픈 어머니를 모시고 어렵게 생활중이라고 하며 경비일자리를 부탁함.
어머니몫까지 함께 속옷,목도리,양말,치약,칫솔,수건,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도서대여 : 17명 / 독후감발표 : 8명
이용생활인들에게 겨울잠바, 바지, 면티, 목도리, 런닝, 면도기, 칫솔,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2010년 11월 10일 (수)
◎ 이용 생활인수 : 69명(회원:66명/신규회원:3명)
오늘은 세탁 47명과 샤워 59명이 이용했으며,
옥련동 '민들레의 집'에 연탄 500장을 지원하였다.
그리고 민들레 국수집에서 맛있는 빵, 우유, 귤을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에게 모두 나누어주었다.
세족실은 16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박00(57세) 기초생활수급자를 부탁하고 치아가 모두 충치고, 잇몸이 아파서 잠을 못잔다고 치과치료를 부탁함.
공원에서 노숙을 하니 담요를 부탁하여 담요2장과 바지,잠바,면티,속옷,목도리를
지원함. 찜질방티켓 2장과 약값 1만원도 지원함.
구00(60세) 오랜 노숙생활로 몸이 많이 아프고 마음이 허전하다고 하여 기초생활수급자를 부탁하여 민들레 센터장님의 도움으로 옥련동 민들레의 집에서 생활하기로 함.
잠바, 바지, 면티, 팬티, 양말, 목도리를 지원함.
박00(58세) 민들레 센터장님의 도움으로 옥련동 민들레의 집에서 생활하니 희망이 생기고 행복하다고 함.
공공근로와 기초생활수급자를 부탁하고 치아가 너무 아파 치과치료를 부탁함.
겨울잠바, 바지, 속옷, 목도리를 지원함.
김00(48세) 잠잘방과 일자리를 부탁하였으며 역전에서 3개월정도 노숙을 하니
감기몸살로 많이 아프다고 하여 찜질방티켓 2장과 약값 1만원, 양말, 목도리를 지원함.
홍00(35세) 우울증으로 많이 아파서 고정선신경정신과에 치료를 부탁함.
남편의 부도로 아들, 딸과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중에 민들레 센터장님의 도움으로
가족이 큰 방에서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요즘이 행복하고 희망이 생겼다고 함.
정신과치료를 받을 병원비 10만원을 지원함.
도서대여 : 23명 / 독후감발표 : 12명
이용생활인들에게 겨울잠바, 바지, 면티, 목도리, 런닝, 면도기, 칫솔,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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