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일부터 이용 생활인들이 책을 한 권 읽고

독후감을 발표하면 3000원의 장려금을 드립니다.

2011년 3월 19일 (토)

◎이용 생활인수 : 83명(회원:81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45명과 샤워 63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초코파이와 밀감, 우유를 가지고 이용생활인들과 맛있게 나누어 먹고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었다.

세족실은 14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서00(67세) 영등포역전에서 자다가 가방을 분실하여 갈아입을 옷이 없다고 하여 잠바,바지,면티, 운동화,팬티,런닝,양말을 지원함. 일주일째 감기로 고생한다고 하여 약값을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홍00(45세) 6년전 주민등록증이 말소되어 일자리 얻기가 힘들다고 주민등록증을 살려달라고 부탁함.

3개월전부터 옷을 갈아입지 못했다고 하소연하여 잠바,바지,면티,속옷,벨트를 지원함. 찜질방티켓 1장과

잡비 1만원을 지원함.

이00(49세) 공사장에서 일을 하다 다리를 다쳐 일을 못해 아주 어렵다고 하소연함.

특히 다리관절이 많이 아파 병원치료를 부탁함. 갈아입을옷이 없다고 하여 잠바,바지,면티,팬티,런닝,모자를

지원함. 일하러나갈 교통비 1만원도 지원함.

최00(46세) 서울역 근처에서 6개월째 노숙을 하다보니 온몸이 너무 아파 힘들다고 잠잘방을 부탁함.

일하러 나갈 때 필요한 안전화를 부탁하여 지원함. 찜질방티켓 2장과 약값 1만원을 지원함.

그리고 영화 '헬로우 고스트'를 상영하였다.

도서대여 : 31명 / 독후감발표 : 22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바지, 면티, 팬티, 런닝, 양말, 내복, 칫솔, 면도기,수건을지원하였다.

2011년 3월 20일 (일)

◎이용 생활인수 : 78명(회원:77명/신규회원:1명)

오늘은 세탁 42명과 샤워 65명이 이용했으며,

오늘 센터를 방문한 이용생활인들 모두에게 빵모자와 목도리, 팬티, 런닝, 치약, 칫솔을 선물하였다.

세족실은 12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윤00(48세) 3년전 주민등록증이 말소되어 일을 할 수 없어 힘들다고 주민등록증을 살려달라고

부탁함. 일하러 나갈 때 필요한 옷을 부탁하여 잠바,바지,면티,운동화,양말,속옷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과 일하러 나갈 차비 1만원도 지원함.

김00(65세) 1년전 말소된 주민등록증과 의료보험증을 만들 수 있도록 부탁함.

영등포역에서 옷가방을 분실하여 잠바,바지,면티,팬티,런닝,양말을 지원함. 팔,다리가 쑤시고 아프다고

하여 약값 1만원과 찜질방티켓 1장을 지원함.

강00(61세) 6개월동안 용돈 천원으로 생활하였다고 어려움을 하소연하여 잡비 1만원을 지원함.

공사장에서 손가락을 다쳐 아주 힘들게 산다고 하소연함. 안전화를 부탁하여 지원하고,

찜질방티켓 2장도 지원함.

도서대여 : 28명 / 독후감발표 : 19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바지, 면티, 팬티, 런닝, 양말, 내복, 칫솔, 면도기,수건을지원하였다.

2011년 3월 21일 (월)

◎이용 생활인수 : 81명(회원:79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45명과 샤워 71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떡과 쥬스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독후감발표를 하면서 함께 나누어 먹었다.

세족실은 13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정00(54세) 용산역에서 5년간 노숙생활로 인해서 몸이 아프고 특히, 허리가 아파서 잠을 잘 수 없다고

하면서 잠잘방을 부탁함. 천원으로 한달을 산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이 없다고 부탁하여 잠바,바지,면티,속옷,운동화,벨트를 지원함.

찜질방티켓 2장도 지원함.

김00(53세) 자동차부품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사고가 나서 다리를 다쳐 일을 못한다고 잠잘방을 부탁함.

기초생활수급을 받을 수 있게 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바지,면티,팬티,런닝,양말,모자를 지원함.

찜질방티켓 2장과 약값 1만원을 지원함.

강00(59세) 건설회사에 다니면서 일하다가 머리를 다쳐서 어렵게 생활한다고 함.

3년전 주민등록증이 말소되어 주민등록증을 살려달라고 부탁하여 방세가 3달 밀렸다고 20만원만

빌려달라고 하여 10만원만 지원해줌.

그리고 영화 '미녀 호송단'을 상영하였다.

도서대여 : 26명 / 독후감발표 : 18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바지, 면티, 팬티, 런닝, 양말, 내복, 칫솔, 면도기,수건을지원하였다.

2011년 3월 22일 (화)

◎이용 생활인수 : 80명(회원:77명/신규회원:3명)

오늘은 세탁 47명과 샤워 67명이 이용했으며,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1~3층 창틀 청소와 계단 물청소, 창고 정리를 하였다.

세족실은 15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이00(61세) 공사장에서 일을 하다가 사고가 나서 다리를 다쳐 요즘 일을 못해 아주 어려운

생활을 한다고 약값을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서울역에서 4개월째 노숙을 하고 있으며, 옷가방을 분실하여 갈아입을 옷이 없다고 울먹이기에

잠바,바지,면티,팬티,런닝,운동화,치약,칫솔,벨트를 지원함.

찜질방티켓 1장을 지원함.

최00(39세) 부모님이 7살때 돌아가신 뒤 남의 집에서 지금까지 눈치보며 아주 어렵게 살았다고

하소연함. 10년전부터 영등포역전에서 노숙을 하면서 산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따뜻한 방에서 실컷 자보는게 소원이라고 하여 찜질방티켓 1장을 지원함.

조00(42세) 사기죄로 교도소에서 2년 복역하다가 나와 6개월전부터 서울역에서 노숙을 한다고 일자리를

부탁함. 갈아입을 옷이 없다고 하여 잠바,바지,면티,벨트,운동화,속옷을 지원함.

감기몸살로 많이 아프다고 하여 약값 1만원과 찜질방티켓 1장을 지원함.

도서대여 : 28명 / 독후감발표 : 20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바지, 면티, 팬티, 런닝, 양말, 내복, 칫솔, 면도기,수건을지원하였다.

2011년 3월 23일 (수)

◎이용 생활인수 : 79명(회원:77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45명과 샤워 64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맛있는 카스테라와 우유, 사탕을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시 발표를 하면서

맛있게 먹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17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구00(44세) 건설일을 하다가 5년전 부도가 나 아주 어렵게 살고 있으며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잠잘방과 배를 탈 수 있는 일자리를 부탁함.

10월에 옷을 갈아입고 옷을 갈아입지 못했다고 하여 잠바,바지,면티,속옷,운동화,수건을 지원함.

찜질방티켓 2장도 지원함.

최00(51세) 6개월전부터 영등포역에서 생활하니 온몸이 아프고 특히, 팔 다리가 많이 아파 병원치료를

부탁함. 4년전 말소된 주민등록증을 살려달라고 부탁하여 주민등록증 살리는 비용 2만원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1장을 지원함.

김00(68세) 영등포역에서 12년 노숙을 하니 온몸이 아프다고 하소연하여 약값 1만원을 지원함.

감기까지 걸려 너무 힘들다고 하여 찜질방티켓 2장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바지,면티,속옷을 지원함.

도서대여 : 25명 / 독후감발표 : 22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바지, 면티, 팬티, 런닝, 양말, 내복, 칫솔, 면도기,수건을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