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현재 민들레 센터 총 회원은 735명이며,

한 달 이용생활인수는 1786명입니다.

2011년 4월 2일 (토)

◎이용 생활인수 : 76명(회원:74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46명과 샤워 68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센터장님의 도움으로 이용생활인 3명에게 쪽방을 지원해주고

편안하게 잘 방이 생긴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희망이 생긴다고 감사인사를 하였다.

세족실은 14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박00(56세) 20년동안 배를 탔는데 온몸이 아파 5년전부터 일을 못해 노숙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함. 말소된 주민등록증을 살려달라고 부탁하여 3만원을 지원함.

홍00(45세) 집짓는 공사장에서 허리를 다쳐 일을 못해 5년전부터 아주 어렵게 살아간다고 도와달라고 함. 두 다리가 너무 아퍼 서 있기도 힘들다고 병원치료를 부탁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면티,바지,운동화를 지원함.

김00(59세) 일을 하고 싶어도 주민등록증이 말소되어 일을 할 수가 없다고 주민등록증을 살려달라고 부탁하여 10만원을 지원함.

일할 때 필요한 작업복과 안전화를 부탁하여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5장을 지원함.

그리고 영화 '글러브'를 상영하였다.

도서대여 : 26명 / 독후감발표 : 22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바지, 면티, 벨트,팬티, 런닝, 양말, 운동화, 칫솔, 면도기,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2011년 4월 3일 (일)

◎이용 생활인수 : 73명(회원:72명/신규회원:1명)

오늘은 세탁 41명과 샤워 64명이 이용했으며,

이용생활인들 2가구 집수리(도배, 장판, 지붕)를 도와주고 지원하였다.

그리고 오늘 방문한 이용생활인 모두에게 민들레 센터장님이 양말,팬티,런닝을

선물하였다.

세족실은 11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김00(37세) 일하러나갈 작업복과 안전화를 부탁하여 지원함.

요즘 독후감발표를 하면서 희망이 많이 생겨 우울증이 없어지고 기분이 좋다고 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바지,면티,팬티,런닝,치약,칫솔을 지원함.

정00(67세) 유리공장이 부도가 6년전부터 영등포역에서 노숙을 하며 우울하게 산다고

도와달라고 함.

일주일째 감기몸살로 많이 아프다고 하여 약값 2만원과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옷을 부탁하여 잠바,바지,면티,벨트,운동화를 지원함.

박00(65세) 서울역에서 2년전부터 생활하다보니 팔, 다리 관절이 많이 아프다고

병원 치료를 부탁함. 일하러 나가려고 해도 일자리가 없다고 공공근로를 부탁함.

옷가방을 잃어버렸다고 하여 잠바,바지,면티,속옷,안전화를 지원함.

찜질방티켓 3장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 부탁.

도서대여 : 24명 / 독후감발표 : 2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