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일부터 이용 생활인들이 책을 한 권 읽고

독후감을 발표하면 3000원의 장려금을 드립니다.

2011년 5월 14일 (토)

◎이용 생활인수 : 78명(회원:76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46명과 샤워 73명이 이용하였다.

"민들레 진료소" 진료!!!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민들레 진료소'가

오늘 열여덟번째 진료를 하였다.

인하대병원 조순구 교수님과 송준호 교수님, 김형길 교수님외 6명의 의료진분들이

함께하였다.

진료시간은 10시부터 5시까지이며, 진료인원은 69명(일반진료:65명/재활의학:4명)

이었다.

맛있는 초코파이와 요구르트, 과일, 우유, 사탕, 쥬스, 따뜻한 차를 준비하여

이용생활인들과 맛있게 먹고, 즐거운 진료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16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한00(63세) 5년전 말소된 주민등록증을 살려달라고 부탁함.

서울역에서 잠을 자다 가방을 분실하여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바지,면티,속옷,

운동화,벨트와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하00(46세) 어머니가 3년전 돌아가시고 노동일을 하다가 일이 없어 1년전부터

영등포역전에서 생활하다보니 어깨와 팔이 너무 아파 병원치료를 부탁함.

눈이 안보여 안경을 부탁하여 안경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과 팬티,런닝,칫솔,치약을 지원함.

김00(39세)15만원짜리 월세방에사는데 월세 두달이 밀려서 20만원을 빌려달라고

부탁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바지,면티,운동화,팬티,런닝을 지원함.

요즘 밥을 제대로 못먹어 빈혈이 생겨 어지럽다고 영양제를 부탁하여 영양제 1통과

약값 1만원을 지원함.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바지, 면티, 팬티, 런닝, 운동화, 벨트, 면도기, 칫솔, 치약,

수건 등을 지원하였다.

2011년 5월 15일 (일)

◎이용 생활인수 : 83명(회원:80명/신규회원:3명)

오늘은 세탁 49명과 샤워 76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호두과자와 쥬스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모두 나누어

먹고, 행복한 상담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15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김00(59세) 5년전 이혼하고 방황하다 3년째 역전에서 생활한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주민등록증이 있으면 일을 할 수 있다고 하면서 3년전 말소된 주민등록증을 살려달라고 부탁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하고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잠바,바지,면티,팬티,양말을 지원하고 잡비 2만원을 지원함.

조00(68세) 부산에서 10년전 팔을 다쳐 의수를 하고 살아가는데 너무 힘들다고

도와달라고 함.

5년전부터 눈이 잘 안보인다고 병원치료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바지,면티,팬티,런닝,모자를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김00(39세) 3년전부터 당뇨(390)로 많이 아프다고 치료를 부탁함.

서울역에서 4년간 살아가고 있다며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하고,

당뇨 약값 3만원을 지원함.

요즘 너무 외로워 결혼하고 싶다고 중매를 부탁함.

도서대여 : 29명 / 독후감발표 : 23명 / 한글교실 :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