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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8-27 21:29

2010년 7월 교도소 자매상담 일기.

글쓴이 : 서영남

2010년 7월 2일 - 청송 1. 3교도소

새벽 4시, 서영남 교정위원님과 서희 모니카와 청송1.3교도소 자매상담을 위하여 

손으로 만든 맛있는 인절미와 수박, 빵, 초코렛,아이스크림, 강냉이, 사탕등을 준비하여

기쁜 마음으로 출발하였다. 

오전 10시~ 12시 :청송 1교도소 (총 17명) 

오후 1시30분~ 3시 30분 :청송3교도소(총 15명) 

매달청송교도소로의 즐거운 소풍은 서영남 교정위원님과 서희 모니카가 교도소 형제님들을

참으로 사랑했기 때문에 20년이 넘도록 가능했던 일입니다.

그것이 곧 사랑의 힘입니다.

<청송 1교도소 영치금 명단>

박00, 양00, 김00, 임00, 정00, 손00, 김00, 유00, 박00, 신00, 이00, 김00,

성00, 강00, 손00, 최00, 경00, 박00, 노00, 이00, 손00, 이00, 김00, 박00

총 24명에게 일인당 일만원씩 넣어주었다.

<청송 3교도소 영치금 명단>

김00, 임00, 정00, 김00, 이00, 박00, 김00, 한00, 오00, 임00, 이00, 라00

정00,이00, 김00, 이00, 김00, 박00, 정00, 서00, 이00, 오00, 정00, 박00,

김00, 이00

총 26명에게 일인당 일만원씩 넣어주었다.

2010년 7월 23일 - 서울 구치소

아침 9시, 최고수 정 프란치스코와안 안드레아를 면회하기 위해 

서영남 교정위원님과 서희 모니카, 베로니카가 수건과 칫솔, 책 선물을 준비해서 

출발하였다. 

안 안드레아는 베로니카와 모니카가 면회를20분간 하고, 

정 프란치스코는 서영남 교정위원님이 20분간 면회를 하였다. 

박00 영치금 3만원과 면회를 하였다.

사랑은 모든 것을 믿고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이겨내야 합니다.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따스한 봄빛처럼 밝습니다.

일인당 삼만원과 안 안드레아가 공부할 수 있도록 책5권과

8명의 방식구들이 모두 먹을 수 있도록 맛있는 과일과 닭훈제, 빵, 우유,

사탕 등을 많이 많이 넣어주었다.

* 전국교도소 영치금 및 물품 지원명단 *

1. 목표교도소 우00

2. 공주교도소 정00

3. 순천교도소 채00

4. 원주교도소 정00

5. 대전교도소 이00

6. 대전교도소 배00

7. 서울구치소 정00

8. 서울구치소 안00

9 .전주교도소 김00

10. 청주교도소 이00

11.영등포교도소 이00

12. 장흥교도소 박00

13. 경주교도소 홍00

14. 진주교도소 박00

15. 대구교도소 허00

16. 청송1교도소 양00

17. 청송1교도소 박00

18. 청송1교도소 김00

영치금은 매달 일인당 삼만원씩 넣어주며, 한달에 2번 이상 편지를 쓰고

검정고시와 학사고시에 필요한 책과 학비, 필요한 물품등을 18년동안 지원했다.



왕팬 11-04-12 11:15 나도 한 송이 민들레 꽃이 되어 힘들고 지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눔의 용기를 잃지 않도록 깨어있어야 겠습니다. 민들레 교정사목 응원합니다. 나도 한 송이 민들레 꽃이 되어 힘들고 지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눔의 용기를 잃지 않도록 깨어있어야 겠습니다. 민들레 교정사목 응원합니다.



희망이 11-02-23 12:01 우리 주변에 아름다운 이웃들 이야기가 제 마음을 따뜻하게 하네요.민들레 교정사목 안에서 정말 배우는게 많답니다^^ 늘 교도소 형제님을 사랑하는 수사님, 베로니카님 힘내십시오!! 우리 주변에 아름다운 이웃들 이야기가 제 마음을 따뜻하게 하네요.민들레 교정사목 안에서 정말 배우는게 많답니다^^ 늘 교도소 형제님을 사랑하는 수사님, 베로니카님 힘내십시오!!



산내들 11-02-10 11:50 많이 울었습니다. 교도소 형제님들을 향한 따뜻한 수사님의사랑이 느껴졌습니다. 존경하는 수사님과 베로니카님, 교도소 형제님들을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많이 울었습니다. 교도소 형제님들을 향한 따뜻한 수사님의사랑이 느껴졌습니다. 존경하는 수사님과 베로니카님, 교도소 형제님들을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김선복 11-01-25 18:36 가족의 소중함, 생명의 소중함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교도소에 있는 형제님들 모두 힘내세요!! 가족의 소중함, 생명의 소중함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교도소에 있는 형제님들 모두 힘내세요!!



이정열 11-01-21 18:50 우리 모두 서로를 가족처럼 받아들이고 사랑하며 매일 매순간에도 감사하고 서로를 아낀다면 머지않아 시련의 먹구름은 곧 걷힐거라는 것을 민들레 교정사목 안에서 배웠습니다. 우리 모두 서로를 가족처럼 받아들이고 사랑하며 매일 매순간에도 감사하고 서로를 아낀다면 머지않아 시련의 먹구름은 곧 걷힐거라는 것을 민들레 교정사목 안에서 배웠습니다.



이세영 11-01-12 16:51 교도소 일기를 통해 만난 큰 은총의 샘을 다른 분들도 충만한 기쁨으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도록 축복을 빕니다. 오늘도 뜨거운 사랑을 선물하는 수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교도소 일기를 통해 만난 큰 은총의 샘을 다른 분들도 충만한 기쁨으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도록 축복을 빕니다. 오늘도 뜨거운 사랑을 선물하는 수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초롱이 11-01-08 16:44 거칠고 메마른 교도소 형제님들의 가슴에 희망과 사랑의 불씨를 지펴주는 민들레 천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365일 헌신하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화이팅!! 거칠고 메마른 교도소 형제님들의 가슴에 희망과 사랑의 불씨를 지펴주는 민들레 천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365일 헌신하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화이팅!!



갑순이 10-12-27 18:53 세상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민들레 교정사목을 보면서 용기를 냅니다. 교도소 안에서 기적을 체험하는 모습을 보니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느낍니다. 세상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민들레 교정사목을 보면서 용기를 냅니다. 교도소 안에서 기적을 체험하는 모습을 보니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느낍니다.



이세진 10-12-17 18:07 민들레는 버릴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죠 정말 사랑을 실천으로 보여주시는 그 고귀한 손길들이 천사일 것입니다. 가슴이 울컥합니다. 민들레는 버릴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죠 정말 사랑을 실천으로 보여주시는 그 고귀한 손길들이 천사일 것입니다. 가슴이 울컥합니다.



안명숙 10-12-17 11:47 베풀 줄 아는 사람들은 늘 표정이 밝고 즐거워보입니다. 서영남 선생님과 베로니카 선생님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베풀 줄 아는 사람들은 늘 표정이 밝고 즐거워보입니다. 서영남 선생님과 베로니카 선생님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인형 10-12-04 18:09 민들레 교정사목을 읽으면 마음은 촛불에서 녹아 내리는 촛물처럼 따스하고 겸손해집니다.올 한해 내가 받은 은혜, 사랑, 기도를 생각하면 나는 스스로 겸손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민들레 교정사목을 읽으면 마음은 촛불에서 녹아 내리는 촛물처럼 따스하고 겸손해집니다.올 한해 내가 받은 은혜, 사랑, 기도를 생각하면 나는 스스로 겸손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김수연 10-12-01 17:58 가난한 이웃보다 더 소중하고 귀한 분은 제게 없음을 민들레 수사님의 행동하는 삶에서 배웠습니다. 가난한 이웃들을 섬기며 행복해하는 두 천사분이 최고입니다 ^^* 가난한 이웃보다 더 소중하고 귀한 분은 제게 없음을 민들레 수사님의 행동하는 삶에서 배웠습니다. 가난한 이웃들을 섬기며 행복해하는 두 천사분이 최고입니다 ^^*



베네치 10-11-19 11:55 잘 다니고 있던 회사에서 명퇴되고 1년 절망에서 자살도 생각하던 중 오늘 '민들레 희망지원센터' 일기를 읽고는 희망으로 다시 설 수 있는 결심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다니고 있던 회사에서 명퇴되고 1년 절망에서 자살도 생각하던 중 오늘 '민들레 희망지원센터' 일기를 읽고는 희망으로 다시 설 수 있는 결심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미린다 10-11-16 16:06 교도소일기를 읽다보면 자꾸 힘든 이웃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저도 모르게 착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저를 변화시켜준 인자하신 수사님께 건강하시길 빌어봅니다. 교도소일기를 읽다보면 자꾸 힘든 이웃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저도 모르게 착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저를 변화시켜준 인자하신 수사님께 건강하시길 빌어봅니다.



맹승범 10-11-13 17:43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준 민들레 수사님 나눔과 체험담이 우리를 더 눈물짓게 하고, 감동스럽게 합니다. 수사님과 베로니카님 화이팅!!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준 민들레 수사님 나눔과 체험담이 우리를 더 눈물짓게 하고, 감동스럽게 합니다. 수사님과 베로니카님 화이팅!!



방선화 10-11-09 18:55 '교정사목 일기'를 읽는 순간에 제 안에도 아름다운 사랑의 촛불이 펄럭이고, 순결한 나눔의 향기가 가득해짐을 느꼈습니다. 헌신하는 두 분께 깊은 감동과 감사를 드립니다. '교정사목 일기'를 읽는 순간에 제 안에도 아름다운 사랑의 촛불이 펄럭이고, 순결한 나눔의 향기가 가득해짐을 느꼈습니다. 헌신하는 두 분께 깊은 감동과 감사를 드립니다.



정현석 10-11-03 16:04 교정사목을 통해 뿌려지는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소중한 뜻이 내 마음의 밭에서 곱게 싹을 틔워 열매 맺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수사님과 베로니카님, 교도소 형제님들 화이팅!! 교정사목을 통해 뿌려지는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소중한 뜻이 내 마음의 밭에서 곱게 싹을 틔워 열매 맺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수사님과 베로니카님, 교도소 형제님들 화이팅!!



비너스 10-10-31 18:41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교정사목이 참 좋았습니다. 삶의 여정을 여유로운 마음으로 바라보고 좋은 생각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제 편견을 무너뜨려주었기에 지금은 더욱 행복합니다^)^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교정사목이 참 좋았습니다. 삶의 여정을 여유로운 마음으로 바라보고 좋은 생각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제 편견을 무너뜨려주었기에 지금은 더욱 행복합니다^)^



최한별 10-10-24 15:47 오늘도 민들레 국수집에서 시원한 희망의 물을 한 모금 한 모금 음미하며 마시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의 영적 갈증을 채워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두 천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민들레 국수집에서 시원한 희망의 물을 한 모금 한 모금 음미하며 마시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의 영적 갈증을 채워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두 천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필호 10-10-20 19:22 깨달음을 주는 글들이 너무 많아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깨달음을 주는 글들이 너무 많아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오수만 10-10-14 18:29 주님께서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이라고 하신, 굶주리고 목마르고 병들고 감옥에 갇힌 이들에게 눈길을 돌려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두 천사분이 최고입니다! 주님께서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이라고 하신, 굶주리고 목마르고 병들고 감옥에 갇힌 이들에게 눈길을 돌려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두 천사분이 최고입니다!



정다솜 10-10-14 15:22 새벽 일찍 멀고 먼 청송교도소까지 즐거운 소풍으로 생각하고 가시는 수사님과 모니카님이 자랑스럽습니다. 교정사목 일기를 보면 사랑은 정말 아름다운 것임을 새삼 느낍니다. 새벽 일찍 멀고 먼 청송교도소까지 즐거운 소풍으로 생각하고 가시는 수사님과 모니카님이 자랑스럽습니다. 교정사목 일기를 보면 사랑은 정말 아름다운 것임을 새삼 느낍니다.



박호준 10-10-09 16:54 힘찬 위로와 용기를 주는 두 천사분이 있기에 교도소 형제님들은 희망을 발견합니다. 따뜻한 격려가 다시 일어날 힘을 줍니다. 힘찬 위로와 용기를 주는 두 천사분이 있기에 교도소 형제님들은 희망을 발견합니다. 따뜻한 격려가 다시 일어날 힘을 줍니다.



유현민 10-10-08 18:58 갇힌 교도소 형제님들과 함께하는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모습은 아름다웠고 찬란히 빛났습니다. 꿈결같이 이루어진 교정사목 일기를 보며 감사드리고 기도합니다. 갇힌 교도소 형제님들과 함께하는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모습은 아름다웠고 찬란히 빛났습니다. 꿈결같이 이루어진 교정사목 일기를 보며 감사드리고 기도합니다.



김정범 10-10-01 17:05 주변에 가난한 이웃들을 절친한 친구 대하듯 자주 찾아서 더 많이 사랑하고 조촐한 정을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한결같이 이웃 사랑에 투신하는 민들레 수사님이 자랑스럽습니다! 주변에 가난한 이웃들을 절친한 친구 대하듯 자주 찾아서 더 많이 사랑하고 조촐한 정을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한결같이 이웃 사랑에 투신하는 민들레 수사님이 자랑스럽습니다!



김기영 10-09-21 16:25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민들레 교정사목' 일기는 감동입니다!! 진정한 사랑과 희망을 보았습니다.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민들레 교정사목' 일기는 감동입니다!! 진정한 사랑과 희망을 보았습니다.



이안나 10-09-10 21:36 예수님의 사랑을 이 땅에서 실천하고 계신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최고!! 예수님의 사랑을 이 땅에서 실천하고 계신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최고!!



아가다 10-09-09 18:15 민들레 교정사목은 우리에게 신선한 깨우침과 깊은 영성을 느끼게 해줍니다. 두 분의 삶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행동을 보며 많이 배웁니다. 화이팅! 민들레 교정사목은 우리에게 신선한 깨우침과 깊은 영성을 느끼게 해줍니다. 두 분의 삶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행동을 보며 많이 배웁니다. 화이팅!



양연경 10-09-03 17:33 나도 늘상 민들레 수사님같은 사람으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에게 밝은 기쁨을 선사해주는 민들레 국수집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나도 늘상 민들레 수사님같은 사람으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에게 밝은 기쁨을 선사해주는 민들레 국수집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최호연 10-09-01 19:05 교도소 형제님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수사님과 베로니카님, 모니카님께 감사와 영육간의 건강을 기원하며 평화를 빕니다. 교도소 형제님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수사님과 베로니카님, 모니카님께 감사와 영육간의 건강을 기원하며 평화를 빕니다.



정인섭 10-08-29 17:18 인간적인 자격 조건을 뛰어넘어 하느님 시선으로 인간과 자연을 사랑하는 베♡베모의 맑은 영혼이 제 마음으로까지 이어져서 좋습니다. 은총입니다!! 인간적인 자격 조건을 뛰어넘어 하느님 시선으로 인간과 자연을 사랑하는 베♡베모의 맑은 영혼이 제 마음으로까지 이어져서 좋습니다. 은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