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국수
 


 
작성일 : 11-01-30 12:31
2011. 1. 22 민들레 진료소˚
 글쓴이 : 서영남
조회 : 7,554  

2011년 1월 22일 (제 11차)

『민들레 진료소』는 인하대병원 조순구 교수님과이진우 교수님외 6인의

의료진과 함께 진행하는 의료검진 및 의료상담 진료는 의료혜택으로부터

소외된 부랑인, 노숙인,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아픈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민들레희망지원센터 1층에서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료합니다.

민들레 진료소를 통해서 가난한 이웃들과 민들레 센터 이용인들이 자활 및

사회복귀에 필요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질병으로부터의 해방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기본 정신입니다.

우리는 풀잎 하나, 꽃잎 하나에 있는 생명의 신비를 봅니다.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주어 살아나게 하는 '민들레 진료소' 생명의 힘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조순구 교수님과이진우 교수님,김형준 의사,김혜은 방사선사님,

오경주간호사님,김희정 약사님,류기만 선생님, 이지은 학생

하루 종일 아픈 사람들을 진료해주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민들레 진료내역>

1.오00(72) - 가슴이 답답하다, 눈

2. 홍00(57) - 소화가 안된다, 무좀이 심하다

3. 노00(55) - 감기몸살

4. 이00(70) - 무릎, 눈, 혈압

5. 김00(46) - 감기몸살

6. 최00(48) - 전방인대반월판, 알레르기

7. 임00(54) - 위장병, 설사

8. 차00(47) - 알콜중독, 간, 불면증

9. 이00(53) - 무릎(관절), 습진, 무좀

10. 강00(49) - 담석

11. 양00(41) - 배가 아프다, 구역질

12. 송00(46) -혈압

13. 박00(39) - 팔, 다리, 허리

14. 김00(46) - 감기몸살, 허리, 무릎

15. 이00(29) - 감기몸살

16. 주00(52) - 관절, 발에 쥐가 나고 저린다

17. 이00(64) - 머리, 두통, 감기

18. 박00(57) - 콧물감기, 몸살

19. 주00(58) - 몸살감기, 다리가 아프다

20. 마00(51) - 콧물, 감기몸살

21. 최00(63) - 목, 감기몸살

22. 장00(32) - 팔, 다리, 허리

23. 이00(48) - 치질

24. 서00(64) - 콧물, 감기몸살

25. 임00(42) - 허리, 감기몸살

26. 유00(49) - 목감기, 무좀

27. 송00(54) - 목, 감기몸살

28. 김00(69) - 팔, 다리가 저린다, 감기몸살

29. 김00(70) - 콧물감기

30. 박00(여/61) - 팔, 다리, 무릎이 쑤신다

31. 유00(46) - 습진(허벅지)

32. 송00(81) - 팔, 다리, 관절

33. 곽00936) - 무릎, 등이 결린다

34. 김00(51) - 콧물, 감기몸살

35. 이00(여/82) - 허리, 무릎이 아프다

36. 최00(61) - 무릎, 팔 관절

37. 남00(53) - 오른쪽 엉덩이 고관절 수슬

38. 연00(59) - 팔, 다리, 허리가 쑤신다

39. 박00(51) - 눈, 뒷꿈치

40. 이00(64) - 다리통증

41. 우00(82) - 팔 알레르기

42. 이00(49) - 팔, 다리 관절통증이 심하다

43. 김00(46) -목에서 피가 난다

44. 고00(46) - 콧물, 감기몸살

45. 안00(80) - 목, 감기몸살

46. 김00(49) - 왼팔 통증이 심하다

47. 이00(57) - 콧물이 심하고 감기몸살

48. 김00(43) - 기침감기

49. 강00(52) - 콧물, 감기몸살

50. 최00(여/57) - 목, 감기몸살

51. 조00(58) - 소화불량

52. 안00(52) - 위가 아프다

53. 엄00(47) - 콧물, 감기몸살

54. 지00(57) - 팔, 다리 관절

55. 정00(여/78) - 위가 아프다

56. 김00(75) - 손가락 관절이 아프다

57. 황00(여/78) - 허리, 무릎이 쑤신다.

58. 권00(여/27) - 콧물, 감기몸살

59. 주00(73) - 소화가 안된다

60. 김00(49) - 손저림

61. 김00(46) - 허리, 무릎이 쑤신다

62. 장00(31) - 감기몸살, 허리가 쑤신다

63. 송00(83) - 팔, 다리, 등이 아프다

64. 최00(61) - 팔, 다리관절

65. 지00(57) -다리가 아프다

총 진료인원 : 65명 (일반진료 : 60명 / 재활의학 : 5명)

* 투약환자 : 60명 / * 초음파 : 3명

마리아 11-02-13 19:08
 
민들레 진료소를 보고 있노라니 희망이 샘솟는 것이 보입니다. 늘 수고하시는 조순구 교수님과 진료하시는 선생님들과 존경하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홧팅!
루시아 11-02-12 19:41
 
민들레 진료소를 보기만 해도 착한 사람이 되는것 같다.
좋은 사람이 되는것 같다. 우리 가족 모두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진료소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최진호 11-02-10 18:29
 
민들레 진료소 안에서 행복을 맛본 사람은 헤어나올 수 없습니다. 나누는 기쁨으로 가족이 된 민들레 공동체를 응원합니다!! *^^*
바오로 11-02-10 11:50
 
가난한 이웃들의 슬픔과 아픔을 비우고 그 빈자리를 사랑으로 채워주는 민들레 수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진료소 가족분들 모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진주아 11-02-09 17:08
 
민들레 진료소는 항상 제 삶을 진지하게 성찰하도록 초대합니다. 스스로 마음을 좀 넓혀 보아야겠습니다. 요즘 민들레 진료소 일기를 읽으면서 많이 배웁니다.
문은혜 11-02-09 11:29
 
감동으로 읽고 많이 배웁니다. 언제나 최선의 성실을 다해 오늘을 기쁘게 살고 싶은 것, 마음에 늘 사랑의 불이 붙고 있는 민들레 수사님처럼 살고 싶은 것... 이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마태오 11-02-08 19:07
 
민들레 진료소 일기를 읽으니 그 속에서 사람 향기가 나는 것 같습니다. &#039;아, 이렇게 사는 거구나!&#039;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스함이 묻어나는 나눔, 감사합니다.
임은순 11-02-08 19:06
 
민들레 진료소 이야기가 마음에 남습니다.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주고 감싸안아주는 풍경들이 너무 감동입니다. 지금까지 제 가족안에만 머물렀던 이기적인 생활에서 벗어나 착하게 살렵니다~
송지희 11-02-07 18:32
 
사랑이 참되기 위해서는 오늘도 끊임없이 자기를 비우고 헌신해야 함을 행동으로 일러주는 민들레 수사님, 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이환영 11-02-06 19:15
 
가난한 이들 속에서 하느님의 얼굴을 발견하고, 아픈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민들레 수사님의 삶을 읽으며 참된 행복의 삶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은숙 11-02-06 19:14
 
민들레 진료소 이야기가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항암치료를 받는 동안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몸이 좀 나으면 꼭 가보고 싶네요~
피코 11-02-06 15:23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 쉴 공간을 찾아 휴식을 취할때 민들레 진료소를 찾습니다. 행복한 풍경을 접하고 있노라면 맑은 공기가 페속으로 들어오는 상쾌한 기분이 듭니다~
장만희 11-02-05 18:30
 
제가 만나지 못한 다른 세계를 &#039;민들레 진료소&#039;안에서 봅니다. 이웃들과 함께하고 사랑이 넘쳐나고 모두가 한 가족이 되어 생활하는 풍경이 제가 꿈꾸던 세상입니다^^
정현정 11-02-05 16:52
 
나를 비우고 선뜻 상대방의 입장으로 들어가서 이해하는 덕을 쌓기란 왜 그리 어려운지 모르겠네요. 요즘 민들레 진료소에서 많이 배웁니다. 민들레 진료소를 응원합니다.
야고보 11-02-04 18:30
 
인간의 소중함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요즘 민들레 진료소 안에서 나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윤태희 11-02-04 18:28
 
민들레 진료소를 통해서 감동을 받습니다. 가난한 이들의 마음안에 희망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수사님과 베로니카님, 인하대병원 의료진분들 짱!!
이솔샘 11-02-03 18:09
 
작은 구성원들이 모여 가족이 되고 하나의 세상이 만들어지는 것처럼 결코 나 혼자는 아무의미가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민들레진료소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배안나 11-02-02 17:31
 
민들레 진료소를 보면서 &#039;아름다움&#039;이란 나눔으로써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039;생명의 빛&#039;이라는 것을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수사님과 베로니카님, 의료진분들 모두 복 많이 받으세
한시원 11-02-02 17:30
 
민들레 진료소에 오는 아프고 힘든 이웃들의 이야기를 접하고 난 뒤, 불만이나 불평도 없고 하루하루 만족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무섭 11-02-02 16:02
 
오늘도 새로워지라고 재촉하며 나눔을 권하는 민들레 진료소 일상 앞에서 새마음, 첫마음을 새롭게 띄어 올립니다 . *^O^* 모두 설날 연휴 행복하게 보내세요!
박혜란 11-02-01 19:04
 
가난한 이웃들이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해지는 민들레 진료소 풍경이 좋습니다~ 늘 함께해주시는 민들레 진료소 가족분들께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해피 설날~ ^0^
송영호 11-02-01 19:03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주시는 인하대병원 조순구 교수님과 이진우 교수님, 김형준 의사, 김혜은 방사선사님, 오경주 간호사님, 김희정 약사님, 류기만 선생님, 수사님, 베로니카님 화이팅!
한송희 11-02-01 11:04
 
민들레국수집 운영만으로도 힘드실텐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아서 수사님 고생이 많으십니다.항상 늘 환한 미소로 우리 곁에 함께하심에 또다시 깊이 감사드리는 하루입니다^^
안젤로 11-01-31 16:05
 
민들레 진료소를 통해 늘 &#039;받기만 좋아하는 사랑&#039;에서 이젠 &#039;주기를 좋아하는 사랑&#039;으로 건너가고 싶은 열망이 강하게 솟구쳐옴을 느낍니다. 감동! 감동!!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이유선 11-01-31 16:03
 
내가 되돌려 받을 가망이 있는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이 아니기에 민들레 진료소 이야기는 감동스럽습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마음입니다.
박선미 11-01-31 11:50
 
각박한 세상살이에 민들레 진료소 일상은 가슴 뭉클한 이야기입니다. 제 마음 속 사랑 크기를 한번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경아 11-01-30 19:15
 
아픈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민들레 진료소에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가오는 설 명절 행복하게 보내시고, 진료소 가족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르코 11-01-30 19:14
 
지금의 민들레 진료소에 만족합니다. 수고하시는 인하대병원 조순구 교수님,이진우 교수님,김형준 의사님,의료진분들,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파이팅~
다니엘 11-01-30 15:47
 
민들레 진료소 풍경을 보고 가슴이 따뜻해졌습니다. 우리 주변엔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이 너무 많음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민들레 진료소가 좋습니다~
박한성 11-01-30 15:46
 
회를 거듭할수록 민들레 진료소 일상이 더욱 풍성해지고 아름다워지는 것 같습니다^^* 추운날씨에 11차 진료를 하시느라 고생하신 모든분들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소담이 11-01-30 15:45
 
민들레 진료소의 소박한 일상 이야기를 읽고 요즘 회사일로 우울한 제 마음에 희망이 생겨 밝아졌습니다. 민들레 진료소를 힘차게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