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국수
 


 
작성일 : 11-06-10 17:05
2011. 5. 28 민들레 진료소˚
 글쓴이 : 서영남
조회 : 9,067  

2011년 5월 28일 (제 19차)

『민들레 진료소』는 인하대병원조순구 교수님과이현규 교수님외 6인의 의료진과 함께 진행하는 의료검진 및 의료상담 진료는 의료혜택으로부터소외된 부랑인, 노숙인,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아픈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민들레희망지원센터 1층에서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료합니다.

민들레 진료소를 통해서 가난한 이웃들과 민들레 센터 이용인들이 자활 및 사회복귀에 필요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질병으로부터의 해방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기본 정신입니다.

행복은 진정 작은 데서 시작됩니다. 우리가 제대로 보지 못해서 그렇지우리 주변곳곳에 '행복의 씨앗'이 뿌려져 있습니다.

민들레 진료소 이야기를 듣는 순간 제 입가에도 행복한 미소가 피어올랐습니다.

조순구교수님,이현규 교수님,김재홍 교수님, 김상명 방사선사님,

오경주간호사님,류기만 선생님,김희정 약사님

하루 종일 아픈 사람들을 진료해주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민들레 진료내역>

1.정00(여/45) - 설사, 복통

2. 안00(여/80) - 허리가 많이 아프심

3. 이00(여/82) - 허리, 다리통증

4. 황00(78) - 관절통

5. 황00(여/72) - 허리통증, 숨이차다

6. 박00(40) - 불면증

7. 정00(여/78) - 속이 시리다, 위가 아프다

8. 김00(49) - 속이 아프고 어지럽다

9. 지00(57) - 무릎관절이 아프다

10. 전00(51) - 알레르기 비염

11. 김00(44) - 속이 미식거름, 어지러움, 기운이 없다

12. 김00(42) - 손목통증

13. 최00(61) - 어깨가 결리고 쑤신다

14. 김00(43) - 팔목, 어깨통증

15. 양00(41) - 허리통증, 몸살

16. 하00(53) - 허리통증

17. 김00(46) - 목통증

18. 황00(여/81) - 허리, 다리가 아픔

19. 이00(64) - 다리경련(쥐남), 기침

20. 심00(72) - 속이 쓰림

21. 연00(60) - 허리통증

22. 권00(52) - 무좀, 속쓰림, 혈압

23. 장00(48) - 무좀

24. 권00(여/29) - 감기

25. 전00(55) - 치통, 식도염, 요통으로 입원경험

26. 김00(여/37) - 목이 따끔거림

27. 김00(여/9) - 목이 아프고 기침

28. 조00(44) -감기

29. 최00(여/61) - 변비

30. 조00(여/58) - 소화불량

31. 강00(여/54) - 왼쪽 팔꿈치 통증

32. 임00(64) - 치통, 허리, 어깨통증, 눈부위 피부질환

33. 강00(38) - 관절통, 숨이차다

34. 전00(여/70) - 불면증, 속이 아픔

35. 노00(56) - 고혈압

36. 심00(42) - 다리통증

37. 강00(38) - 혈압

38. 나00(54) - 다리통증, 치통

39. 장00(71) - 허리및 무릎통증, 무좀

40. 박00(52) - 치통, 요통

41. 박00(여/61) - 허리통증(파스 처방)

42. 심00(54) - 양쪽 발바닥 통증

43. 서00(57) - 무릎 및 허리통증, 얼굴에 피부염증

44. 김00(69) - 허리통증, 손등에 상처

45. 천00(58) - 허리통증

46. 이00(82) - 숨이 차다

47. 홍00(57) - 치통

48. 남00(47) - 무좀, 허리, 어깨 및 무릎통증

49. 마00(51) - 온몸이 쑤시고 아픔

50. 이00(37) - 초음파 원함. 위, 간이 아프다

51. 김00(여/71) - 무릎관절통증, 소화가 잘 안됨

52. 주00(72) - 감기, 혈압측정

53. 이00(39) - 기운이 없음

54. 유00(46) - 피부염증, 혈압측정 원하심

55. 차00(47) - 불면증

56. 김00(45) - 다리통증

57. 김00(54) - 복수가 찬다

58. 홍00(67) - 소변이 잘 안나옴

59. 오00(50) - 허리통증

60. 김00(57) - 잠이 잘 오지 않는다

61. 오00(72) - 온몸이 아프다

62. 문00(63) - 갈비뼈통증

63. 이00(여/71) - 온몸이 쑤심

64. 안00(80) - 허리통증

65. 이00(82) - 허리, 팔, 다리가 쑤심

66. 황00(78) - 숨이 차고 다리 관절이 아프다

67. 지00(57) - 팔, 다리가 콕콕 아리다

68. 김00(42) - 손목통증

69. 김00(43) - 어깨통증

70. 최00(61) - 팔을 들 때 아프다

71. 강00(여/52) - 팔목과 팔꿈치가 아프다

72. 김00(69) - 허리통증

총 진료인원 : 72명

* 투약환자 : 62명/ *초음파 : 3명

박로사 11-06-17 19:12
 
민들레 진료소 풍경이 나를 흔들어 깨웁니다. 감동!
오명지 11-06-17 19:12
 
늘 바쁘고 고된 일상의 삶 속에서 기쁨과 탄력을 잃지 않고 살아가려 애쓰는 이들의 모습은 얼마나 아름답고 귀해 보이는지요. 민들레 진료소는 최고입니다.
박신영 11-06-17 19:11
 
&#039;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039;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우린 그저 적당히 말로만 기억하며 살아가는데 민들레 진료소 안에서 많이 반성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최철민 11-06-17 17:16
 
민들레 진료소 감동입니다! 일단 남을 위한 지극한 사랑은 베풀지 못해도 나로 해서 상처받는 사람, 불편을 겪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음을 열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장시몬 11-06-16 13:20
 
늘 푸른 사랑으로 함께사는 가난한 이웃들의 벗이 되어주는 민들레 수사님의 한결같은 격려와 사랑이 정말 멋집니다. 아픈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책임지는 민들레 진료소가 짱입니다!
오익수 11-06-16 13:20
 
이렇게 풍성한 나눔이 민들레 진료소안에 있어 놀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일기를 읽으며 흐뭇해하고 있습니다. 민들레 공동체 나눔을 통해 성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아가씨 11-06-16 13:19
 
&#039;민들레 진료소&#039;를 깊은 사랑의 눈으로 보게 됩니다. 수사님은 세상의 빛이며 우리의 희망입니다. 아픈 이웃들을 무료로 진료하고 치료해주고 희망찾기! 최고입니다~
백지연 11-06-16 13:19
 
&#039;민들레 진료소&#039;를 깊은 사랑의 눈으로 보게 됩니다. 수사님은 세상의 빛이며 우리의 희망입니다. 아픈 이웃들을 무료로 진료하고 치료해주고 희망찾기! 최고입니다~
백장미 11-06-16 12:19
 
언제부턴가 뭘 해도 즐겁지 않고 의욕이 없는 요즘 민들레 진료소를 본 순간 활력을 찾았습니다. 존경하는 수사님과 베로니카님, 수고하신 인하대병원 의료진분들을 응원합니다!!
곽성찬 11-06-15 18:45
 
요즘 같이 경제가 어려운 때 민들레 진료소가 아픈 이웃들께 더더욱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부디 지금처럼 더 많은 힘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 나누어주세요~ ^_^
젤마나 11-06-15 18:44
 
나 자신과 이웃을 제대로 사랑하고 있는지 곰곰이 살펴보며 오늘도 깊이 반성합니다.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진료소 열렬히 응원합니다!! 희망을 보았습니다.
양미경 11-06-15 18:44
 
민들레 진료소를 읽으며 정신적 삶과 나눔의 소중함을 더욱 깨닫습니다. 가난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겠습니다. 이렇게 큰 깨우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차게 응원합니다!
유오한 11-06-15 11:43
 
민들레 진료소 일기에 반해 어느새 민들레 왕팬이 되었어요. 읽고 또 읽으며 마음을 다잡고 닦습니다. 늘 수고하시는 수사님과 베로니카님, 의료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채수아 11-06-14 19:05
 
10개월전부터 민들레 진료소 일기를 뜨겁게 읽는 왕 애독자입니다.  민들레 진료소 안에서 가르쳐주신 사랑을 많이 나누어야겠네요~ 오늘도 감동입니다!
정광국 11-06-14 19:04
 
샬롬! 민들레 진료소의 뜨거운 사랑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지금처럼 늘 아픈 이웃들과 함께해주셔요~ 고맙습니다. 감동입니다.
우승환 11-06-14 19:04
 
민들레 진료소 나눔이 오랫동안 마음을 울렸고 또 한 분의 영적 스승을 만날 수 있는 기쁨이었습니다. 너무나 알찬 내용이라 늘 만족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은총 11-06-14 11:04
 
나눔으로 전진하는 민들레 진료소가 이 세상의 희망을 퍼뜨리는 행복 바이러스임에 틀림없습니다. 존경하는 서영남 선생님과 베로니카님, 인하대병원 의사분들께 '화이팅!'을 외칩니다
이기철 11-06-13 19:08
 
감동! &#039;민들레 진료소&#039;를 계기로 그동안 마음만 먹고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성경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생활속에서 실천하며 주님 마음에 드는 자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옥자 11-06-13 19:07
 
매번 감동이네요~ 하나님의 축복이 항상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김용연 11-06-13 19:06
 
민들레 진료소 풍경만으로 행복해집니다. 따뜻한 사랑과 치료로 아픈 이웃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으로 실천하는 그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sunny 11-06-13 12:09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여럿 착하신 봉사자님들과 함께 하는 민들레 진료소는 잔칫집 같습니다~ 감동입니다~ 다들 너무 멋지세요!
민로사 11-06-12 18:59
 
민들레 진료소를 알게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특별한 사랑을 나누는 모습에 반해버렸습니다. 민들레 진료소 일기를 읽다보면 저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네요~ 희망을 보았습니다.
박정현 11-06-12 18:58
 
하나님의 숨결을 느낍니다. 인하대병원 조순구 교수님,이현규 교수님,김재홍 교수님,김상명 방사선사님오경주 간호사님,류기만 선생님,김희정 약사님~소중한 사랑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하 11-06-12 18:57
 
팍팍한 제 마음속에서도 &#039;사랑&#039;이 아지랑이 피어오르네요~ 조건없이 베풀고 아픈 이웃들과 함께하는 민들레 진료소 의료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초롱이 11-06-12 12:08
 
행복하게 살 수 있으려면 가난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쓸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가난한 이들을 위한 배려이자 나 자신을 위한 일임을 배웠습니다.
진성관 11-06-11 16:33
 
현실에서 이러한 삶이 얼마나 힘든지 제 삶과 함께 돌아보았습니다. 수고하신 인하대병원 조순구 교수님, 이현규 교수님, 모든 의료진분들, 수사님, 베로니카님께 감사드립니다.
마리엘 11-06-11 16:32
 
천박한 가치관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이 시대에 외로운 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며 열심히 뛰시는 수사님을 이 세상에서 제일 존경합니다. 덕분에 오늘도, 내일도 맑음입니다 *^^*
이환우 11-06-11 16:32
 
아픈 이웃들이 고통 중에도 &#039;민들레 진료소&#039;에서 마음의 희망을 잃지 않고 잘 견디고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19차 진료도 감동입니다. 홧팅!!
한젬마 11-06-11 11:33
 
마르지 않는 샘물같은, 혹심한 가뭄에 단비같은 그런 소중한 &#039;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진료소&#039;를 열렬히 응원합니다!! 오늘 진료는 더욱 감동인 것 같습니다^^ 결핵엑스레이까지~
안경현 11-06-10 17:45
 
&#039;민들레 진료소&#039;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아픈 이웃들 마음에 따뜻한 희망을 만들어 줍니다. 하루종일 수고하신 인하대병원 의료진분들과 수사님, 베로니카님, 결핵협회에 감사드립니
바오로 11-06-10 17:44
 
민들레 진료소를 통해 보게 되는 우리네 삶의 이모저모에 공감이 갔습니다. 사랑의 의미를 배웠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날이 갈수록 민들레 진료소 풍경이 훈훈해지네요~
이미라 11-06-10 17:43
 
19차 진료 일기와 사진 너무 감동입니다! 민들레 진료소는 나를 설레게 하는 희망의 이름입니다... 그 사랑, 그 고마움을 가슴에 깊이 새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