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lele > 민들레진료소 > <21차> 2011. 6. 25

작성일 : 11-06-27 09:11

<21차> 2011. 6. 25 - 민들레 진료소 일기

글쓴이 : 서영남

2011년 6월 25일 (제 21차)

『민들레 진료소』는 인하대병원조순구교수님과송준호교수님외

6인의 의료진과 함께 진행하는 의료검진 및 의료상담 진료는 의료혜택으로

부터 소외된 부랑인, 노숙인,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아픈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민들레희망지원센터 1층에서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료합니다.

민들레 진료소를 통해서 가난한 이웃들과 민들레 센터 이용인들이 자활 및

사회복귀에 필요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질병으로부터의 해방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기본 정신입니다.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이 뜨거우면 뜨거울수록 희생을 무릅쓰는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민들레 진료소 안에서 진정한 사랑과 용기를 보았습니다.

조순구 교수님,송준호 교수님,이혜진 교수님, 박설희 간호사님

이은혜방사선사님, 류기만 선생님 하루 종일

아픈 사람들을 진료해주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민들레 진료내역>

1.권00(여/29) - 두통

2. 안00(여/80) - 팔이 아프고 저림

3. 황00(78) - 복통, 설사

4. 김00(49) - 치통, 왼쪽어깨통증

5. 장00(31) - 치통

6.지00(57) - 양쪽무릎관절 통증

7. 황00(여/78) - 허리통증

8. 정00(여/78) - 무릎관절및 허리통증

9. 양00(41) - 불면증

10.류00(33) - 혈압측정

11.박00(40) - 허리통증

12. 송00(45) - 감기

13.김00(45) - 오른쪽어깨및 목통증

14. 홍00(57) - 치통

15. 김00(46) - 목통증

16. 장00(71)- 피부질환

17.김00(50) - 허리통증

18. 김00(53) - 손목통증

19.윤00(여/74) - 콧물감기, 1주일전 양팔 꿰멤

20. 연00(60) - 허리통증

21. 박00(46) - 온몸이 아프고 얼굴부위 피부질환

22. 양00(55) - 치통이 심함, 혈압측정

23. 이00(40) - 허리통증, 고혈압

24. 이00(여/71) - 고혈압, 관절통증

25.최00(여/61) - 변비

26. 김00(71) - 허리통증, 전신가려움증

27. 허00(4) - 비타민처방

28.노00(56) - 혈압측정

29. 박00(2) - 감기,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눈곱이 많이 낌

30. 천00(58) - 허리통증

31. 심00(72) - 콧물감기, 기침및 가래, 속쓰림

32.임00(54) - 위통

33.안00(48) - 피를 토함

34. 김00(56) - 무좀

35. 박00(25) - 양쪽귀통증

36. 조00(57) - 고혈압및 허리통증

37. 김00(여/71) - 양쪽 무릎, 팔 관절통증

38. 이00(82) - 숨차고 기침, 양쪽종아리가 자주 붓는다

39. 엄00(47) - 고혈압, 무좀

40.정00(49) - 어깨통증

41. 송00(38) - 왼쪽다리혈전

42.김00(46) - 오른쪽발목통증

43.김00(69) - 몸이 많이 붓는다

44.이00(51) - 어깨통증

45. 김00(49) - 복통

46. 허00(54) - 허리가 쑤시고 아프다

47. 김00(59) - 양쪽무릎통증, 온몸에 피부염증

48.박00(여/61) - 허리통증

49. 유00(46) - 혈압측정

50.주00(72) - 콧물감기

51. 홍00(52) -허리, 다리, 무릎통증 및 얼굴피부염증

52. 정00(여/56) - 혈압측정

53. 김00(46) - 허리및 무릎, 갈비뼈통증

54. 이00(여/57) - 오른팔 통증

55. 나00(54) - 다리통증, 영양제처방원함

56.오00(72) - 무릎및 허리통증

57. 김00(56) - 허리, 다리통증

58.이00(49) - 몸살감기

총 진료인원 : 58명

* 투약환자 : 56명

* 초음파 : 2명



조현아 11-08-27 11:25 민들레 진료소가 민들레 국수집만큼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사람으로서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의아심이 들 정도입니다. 1주년 짱! ^^ 민들레 진료소가 민들레 국수집만큼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사람으로서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의아심이 들 정도입니다. 1주년 짱! ^^



송동욱 11-08-21 17:24 가난하고 아픈 이웃들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귀 기울일 수 있는 삶, 그들에게 나의 소중한 것을 나눌 수 있는 삶을 청해봅니다.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진료소 파이팅!! 가난하고 아픈 이웃들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귀 기울일 수 있는 삶, 그들에게 나의 소중한 것을 나눌 수 있는 삶을 청해봅니다.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진료소 파이팅!!



한채원 11-07-10 19:08 모든 순간순간, 하루하루, 그리고 전생애를 나도 희망으로 꽃피우리라 다짐하며 빛나는 여름을 맞이하겠습니다. 민들레 진료소를 응원합니다!! 모든 순간순간, 하루하루, 그리고 전생애를 나도 희망으로 꽃피우리라 다짐하며 빛나는 여름을 맞이하겠습니다. 민들레 진료소를 응원합니다!!



둘리 11-07-10 19:07 우리의 내면 생활을 더 아름답고 풍요하게 가꾸기 위해서라도 민들레 진료소처럼 가난한 이웃과 함께하고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의 내면 생활을 더 아름답고 풍요하게 가꾸기 위해서라도 민들레 진료소처럼 가난한 이웃과 함께하고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윤희 11-07-09 16:30 인생에는 '절망'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희망'의 동아줄을 늘 가슴속에 품고 성실히 살아가야 하는 것이 우리네 삶의 모습인것 같습니다. 민들레 진료소 안에서 많이 배웁니다 인생에는 '절망'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희망'의 동아줄을 늘 가슴속에 품고 성실히 살아가야 하는 것이 우리네 삶의 모습인것 같습니다. 민들레 진료소 안에서 많이 배웁니다



박남숙 11-07-08 19:19 민들레 진료소 일기를 읽으멵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난한 이웃들에게 언제나 힘이 되어주고 사랑이 되어주는 민들레 수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민들레 진료소 일기를 읽으멵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난한 이웃들에게 언제나 힘이 되어주고 사랑이 되어주는 민들레 수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황비홍 11-07-08 17:34 도움받기보다는 도움 주고 배려받기보다는 배려해 주고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해 주고 이해받기보다 이해해 주고 우리 이렇게 살자고 '민들레 진료소'가 초대합니다. 화이팅!! 도움받기보다는 도움 주고 배려받기보다는 배려해 주고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해 주고 이해받기보다 이해해 주고 우리 이렇게 살자고 '민들레 진료소'가 초대합니다. 화이팅!!



노현정 11-07-07 16:13 민들레진료소 풍경안에서 많이 배웁니다.감동 민들레진료소 풍경안에서 많이 배웁니다.감동



우희진 11-07-06 17:56 늘상 이웃 사랑을 강조하면서도 실제로는 이기적인 태도로 슬픔과 상처를 이웃에게 더 많이 주었으며 '나눔'에 굼뜨기 그지없었음을 반성합니다. 모두 모두 훌륭하십니다!! 늘상 이웃 사랑을 강조하면서도 실제로는 이기적인 태도로 슬픔과 상처를 이웃에게 더 많이 주었으며 '나눔'에 굼뜨기 그지없었음을 반성합니다. 모두 모두 훌륭하십니다!!



차차차 11-07-06 17:56 많이 사랑할수록 더 맑게 흐르는 나눔의 바다를 향해 저도 가난한 이웃을 더 많이 사랑하며 쉬임 없이 흘러가는 작지만 아름다운 시냇물이 되고 싶습니다. 민들레 진료소 최고^^ 많이 사랑할수록 더 맑게 흐르는 나눔의 바다를 향해 저도 가난한 이웃을 더 많이 사랑하며 쉬임 없이 흘러가는 작지만 아름다운 시냇물이 되고 싶습니다. 민들레 진료소 최고^^



김빛나 11-07-05 19:06 살아있는 동안은 오직 사랑하는 일뿐임을, 죽을 때까지 역시 사랑하는 일뿐임을 민들레 진료소가 알려줍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 살아있는 동안은 오직 사랑하는 일뿐임을, 죽을 때까지 역시 사랑하는 일뿐임을 민들레 진료소가 알려줍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



김봉희 11-07-04 19:08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도 그냥 넘기지 않고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애쓰시는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삶을 정말 소중하게 보고 있습니다. 민들레 진료소 짱!! 짱!!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도 그냥 넘기지 않고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애쓰시는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삶을 정말 소중하게 보고 있습니다. 민들레 진료소 짱!! 짱!!



하하 11-07-04 12:10 민들레 진료소의 소소한 일상들이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한결같이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해주신 고마운 수사님. 마음이 아려 더 힘껏 안아주는 그 순하고 선한 마음,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민들레 진료소의 소소한 일상들이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한결같이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해주신 고마운 수사님. 마음이 아려 더 힘껏 안아주는 그 순하고 선한 마음,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한종일 11-07-02 15:47 '민들레 국수집의 홀씨하나'를 읽으면서 서영남 선생님께서 이제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내면적인 삶을 깊이 알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동스러운지 모릅니다. 국민훈장 수상 축하드립 '민들레 국수집의 홀씨하나'를 읽으면서 서영남 선생님께서 이제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내면적인 삶을 깊이 알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동스러운지 모릅니다. 국민훈장 수상 축하드립



박선희 11-06-30 18:26 민들레 진료소를 보면서 가슴이 정말 따뜻해지고 마음에 감사라는 단어와 희망이라는 단어가 생기는 걸 보면서 진심으로 민들레 천사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민들레 진료소를 보면서 가슴이 정말 따뜻해지고 마음에 감사라는 단어와 희망이라는 단어가 생기는 걸 보면서 진심으로 민들레 천사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이선희 11-06-29 18:20 21차 진료 감동! 민들레 진료소 풍경은 가장 아름답고 감동적인 시간을 나에게 가져다줍니다. '나눔'은 이토록 아름답습니다. 사랑의 힘을 실로 위대합니다. 민들레 진료소를 응원합니다 21차 진료 감동! 민들레 진료소 풍경은 가장 아름답고 감동적인 시간을 나에게 가져다줍니다. '나눔'은 이토록 아름답습니다. 사랑의 힘을 실로 위대합니다. 민들레 진료소를 응원합니다



정송희 11-06-28 18:58 항상 힘들고 아픈 이웃들을 포기하지 않고 그들을 위해 희망을 나누어주고 살아갈 용기를 주는 민들레 수사님의 실천하는 삶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민들레 진료소가 최고입니다^^ 항상 힘들고 아픈 이웃들을 포기하지 않고 그들을 위해 희망을 나누어주고 살아갈 용기를 주는 민들레 수사님의 실천하는 삶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민들레 진료소가 최고입니다^^



홍조영 11-06-28 18:57 민들레 진료소를 보고 있으면 이 세상이 더욱 맑고 밝아질 것이라는 믿음과 산 소망이 넘칩니다. 우리의 나눔천사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민들레 진료소를 보고 있으면 이 세상이 더욱 맑고 밝아질 것이라는 믿음과 산 소망이 넘칩니다. 우리의 나눔천사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김보연 11-06-28 18:57 늘 아프고 힘든 이웃들과 함께해주는 민들레 진료소 가족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늘 아프고 힘든 이웃들과 함께해주는 민들레 진료소 가족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오민정 11-06-28 12:04 우리도 주변 힘든 이웃들에게 따스한 시선을 건네보는 건 어떨까. 우리는 모두 가슴속에 꿈을 품고 함께 걸어가는 희망의 동지니까 ^^ 우리도 주변 힘든 이웃들에게 따스한 시선을 건네보는 건 어떨까. 우리는 모두 가슴속에 꿈을 품고 함께 걸어가는 희망의 동지니까 ^^



오병한 11-06-27 18:58 제 모습이 민들레 수사님의 실천적인 삶에 자극을 받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가슴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민들레 진료소를 뜨겁게 응원합니다! 수사님과 베로니카님~ 고생이 많으셔요~ 제 모습이 민들레 수사님의 실천적인 삶에 자극을 받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가슴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민들레 진료소를 뜨겁게 응원합니다! 수사님과 베로니카님~ 고생이 많으셔요~



오드리 11-06-27 18:57 늘 힘든 이웃들의 편에 서는 민들레 수사님, 나누는 일에는 끝까지 성실과 겸손을 다하고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수사님을 닮고 싶습니다. 늘 힘든 이웃들의 편에 서는 민들레 수사님, 나누는 일에는 끝까지 성실과 겸손을 다하고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수사님을 닮고 싶습니다.



한민주 11-06-27 18:57 21차 진료 감동!! 매우 사소한 것일지라도 가난한 이웃을 배려하고 그들을 위해서 열려 있는 사랑의 '민들레 진료소'는 그 자체가 아름다운 보석입니다 ^^* 21차 진료 감동!! 매우 사소한 것일지라도 가난한 이웃을 배려하고 그들을 위해서 열려 있는 사랑의 '민들레 진료소'는 그 자체가 아름다운 보석입니다 ^^*



오명한 11-06-27 12:19 값진 봉사로 채워나가는 '민들레 진료소'가 있어 세상은 더욱 빛이 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많은 분들로 살맛나는 세상을 꿈꿉니다^^ 값진 봉사로 채워나가는 '민들레 진료소'가 있어 세상은 더욱 빛이 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많은 분들로 살맛나는 세상을 꿈꿉니다^^



이세영 11-06-27 12:19 민들레 수사님의 소박하지만 위대한 희망에 제 마음도 함께하며 가난한 이웃의 고통에 손을 내밀고 이웃들을 위해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민들레 진료소 짱! ^^ 민들레 수사님의 소박하지만 위대한 희망에 제 마음도 함께하며 가난한 이웃의 고통에 손을 내밀고 이웃들을 위해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민들레 진료소 짱! ^^



유군 11-06-27 12:18 아름다운 사랑이 마음을 잔잔하게 파도치며 다가오는 민들레 진료소. 우리들의 희망입니다!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귀한 나눔 부탁드립니다. 아름다운 사랑이 마음을 잔잔하게 파도치며 다가오는 민들레 진료소. 우리들의 희망입니다!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귀한 나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