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에는 모니카와 안셀모 신학생과 헨리코 신학생과 함께 청송을 다녀왔습니다. 청송교도소에서 이제 겨우 스물세 살의 애띤 형제를 보았습니다. 8년을 받고 이제 일년 반을 살았다고 합니다. 참 가슴이 아픕니다. 2월 6일에는 손님들이 참 많이 왔습니다. 부현초등학교 4학년 3반 아이들이 십시일반 나눔을 합쳐서 어머니들께서 쌀을 사오셨습니다. 아이들이 인간극장 "사랑이 꽃피는 국수집"을 보고 모은 성금으로 쌀을 사서 선물해주셨습니다. 자원봉사를 오신 할머니가 국이 떨어졌다는 것을 불친절하게 말했다고 온갖 욕을 하면서 밥과 반찬이 가득 담긴 자기 접시를 뒤집어 던져버린 불상사가 일어났습니다. 손님들께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드렸다고 문제를 제기한 분이 있습니다. 깊이 반성합니다.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우유를 선물해 주신 분의 선한 뜻도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먹어보고 또 몇 번 확인해 보고 손님들께 유통기한이 지난 것을 알려드리고 스스로 선택하시도록 했지만 어떤 분의 시선으로는 인권 무시라고도 볼 수도 있겠습니다. 조심하겠습니다. 2월 10일(수)에는 민들레 희망지원센터에서 설맞이 윷놀이가 있습니다. 일등과 이등과 삼등에는 푸짐한 상품이 걸려있습니다. 2월 11일과 12일은 민들레국수집이 쉬는 날이라서 문을 열지 않습니다. 2월 13일(토)에는 정상적으로 국수집 문을 엽니다. 2월 14일(일) 설날에는 국수집 문을 열지 않습니다. 2월 15일(월)에는 정상적으로 국수집 문을 엽니다. 민들레 꿈 어린이 밥집은 현재 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2월 21일(일) 에 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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