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과 부자의 연대^^ 참 멋있을 것 같습니다. 가난한 사람과 부자가 서로 연대해서 인간다운 세상을 이룬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상에서 천국처럼 말입니다. 복음서에 부자가 하느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기는 너무도 쉽습니다.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 처럼 갚을 길이 없는 작은 이에게 물 한 잔이라도 나누어주면 되기 때문입니다. 2월 27일(토)에는 청국장을 끓였습니다. 참 좋아하십니다. 수산나자매님이 오셔서 민들레 꿈 공부방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해주고 가셨습니다. 또 고마운 분께서 커피 한 잔을 드시곤 커피값이라면서 봉투를 전해주셨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이혜정님께서 수지침 봉사를 해 주셨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주일마다 오셔서 수지침 봉사를 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점심식사 후인 오후 두 시부터는 돼지고기 찜을 큰솥으로 한 솥 해서 손님들께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밥은 조금만 푸세요. 고기는 많이 드시고요. 손님들이 웃습니다. 왜 웃으시냐니까 다른 곳에서는 밥을 많이 푸라고 하고 반찬은 조금만 주는데 이곳에서는 반대라서 좋아서 웃는다고 합니다. 그 많던 고기찜이 두 시간만에 동이 났습니다. 민들레국수집 문을 닫고 민들레 식구들과 함께 회식을 했습니다. 동윤씨, 재찬씨, 태영씨와 민들레희망지원센터에 가서 안드레아 수사님과 신선생과 함께 신포시장에 있는 서당골이라는 조그만 식당에 갔습니다. 오징어 볶음과 두부전골 그리고 보리밥으로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안드레아 수사님도 금연을 하기로 했고요. 동윤씨도 금연을 하기로 했습니다. 베로니카께서 금연 패취를 구해주셨습니다. 2월 28일(일) 정월 대보름입니다. 묵은 나물을 많이 했습니다. 시래기, 취나물, 고구마줄기, 말린호박나물, 피마자나물, 토란대 나물, 김을 내었고요. 돼지불고기도 내었습니다. 비벼 드실 수 있도록 고추장과 쌈장도 내어드렸습니다. 그런데 고민입니다. 손님들이 나물을 듬뿍 담아드시면 좋을텐데 남기면 혼난다면서 조금씩만 접시에 담습니다. 다음 카페의 "민들레국수집" 회원들이 오늘 국수집에 모여서 잡채만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잔칫집처럼 번잡스럽습니다. 지지고 볶고 아주 소리들도 좋습니다. 동천홍에서 맛있는 짜장과 만두를 가져오셨습니다. 오늘은 맛있는 반찬이 너무 많아서 좋습니다. 전남 고흥에서 고마운 분이 냉이를 듬뿍 캐서 보내주셨습니다. 커다란 자루로 한 자루나 보내주셨습니다. 참냉이입니다. 향이 아주 좋습니다. 초롱이가 석원씨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우리 민들레가 초롱이 덕분에 다이어트가 잘 되었습니다. 꼬마 등쌀에 살이 쏙 빠졌습니다. 간식만 좋아하던 버릇도 고쳤습니다. 집이 조용합니다. 오랜만에 밤잠을 설치지 않았습니다. 민들레꿈 어린이 밥집도 오늘 보름 음식을 했습니다. 2010년 2월도 오늘도 잘 보냈습니다. 내일은 삼일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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