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lele > 민들레소식 > 1/20 밥을 먹어본 지 오래 되었어요.

작성일 : 13-01-20 10:19

1/20 밥을 먹어본 지 오래 되었어요.

글쓴이 : 관리자

예순다섯 할아버지가 아침 일찍 국수집 문을 열고 들어오셨습니다. 혼자라고 합니다. 여인숙에 며칠 지내시고 계신답니다. 1991년부터 떠돌이 생활을 했답니다. 오래 전에 이혼했고 자식이 하나 있지만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국수집 근처에 셋방이라도 얻으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할 수 있을지 물어봅니다. 아마 가능할 것이라 말씀드렸습니다. 며칠 밥 구경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밥을 먹어본 지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연거푸 두 번을 가득 밥을 담아 드십니다.

오늘은 예수님께서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만드셨습니다. 놀라운 기적이야기입니다.

우리 VIP 손님들의 처지도 혼인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진 것처럼 밍밍하고 처량한 처지입니다. 이미 한 조각 희망마저 잃어버린 처지입니다. 우리의 인생에 무엇이 빠졌길래 이렇게 힘들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살다가 잃어버린 것이 도대체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어제는 베로니카와 함께 인천의료원 72병동에 있는 이슬왕자를 면회하고 왔습니다. 72병동은 폐쇄병동입니다. 며칠 전에 정근 씨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아주 걱정스런 말을 합니다. 이곳은 진짜 가족만 면회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우리가 진짜 가족이 아닌가요? 이슬왕자가 머뭇거리면서 대답을 못합니다. 우리는 정근 씨와 진짜 가족이니까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토요일 오후에 면회 갈께요. 그랬습니다.

72병동의 초인종을 눌렀더니 수간호사께서 나오셨습니다. 정근씨 면회를 왔다고 하니까 가족만이 면회가 된다고 하다가 제 얼굴을 보곤 민들레국수집을 알아봅니다. 그래서 면회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인천의료원 72병동은 입원한 분들이 담배를 피울 수 없답니다. 그리고 당뇨식을 하기 떄문에 병원에서 주어지는 음식 외에는 먹지를 못합니다. 얼굴이 몰라볼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그러면서 배가 고파 죽겠다고 하소연을 합니다. 밥을 아주 조금만 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당 수치가 아주 좋아졌다고 자랑을 합니다.

치료가 끝나고 퇴원하면 민들레국수집 근처에서 병훈 씨와 함께 살도록 준비해 놓았다고 했습니다. 아주 마음 편안해 합니다.



김유진 13-01-30 17:53 글을 적어보네요^^ 항상 제 자신이 부끄러워 싸이트만 보고 글을 안적고 가는데 왠지 오는은 용기가 나서 적고 감니다^^ 무슨이유인지도 모르고 그냥 여기에 오면 봉사활동을 갈때마다 그냥 기분이 좋아요^^ 글을 적어보네요^^ 항상 제 자신이 부끄러워 싸이트만 보고 글을 안적고 가는데 왠지 오는은 용기가 나서 적고 감니다^^ 무슨이유인지도 모르고 그냥 여기에 오면 봉사활동을 갈때마다 그냥 기분이 좋아요^^



채선화 13-01-26 19:06 바쁘고 팍팍한 일과 중에 잠깐 민들레 국수집 일상을 보면 스트레스가 시원하게 풀립니다. 힘들때보면 위로를 받습니다. 가난한 이웃들에게 주는 크신 사랑과 희망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바쁘고 팍팍한 일과 중에 잠깐 민들레 국수집 일상을 보면 스트레스가 시원하게 풀립니다. 힘들때보면 위로를 받습니다. 가난한 이웃들에게 주는 크신 사랑과 희망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홍유진 13-01-26 18:05 많이 배우고 갑니다. 진정으로 남을 사랑하고 이해하려면 우선 내면을 이루고 있는 자아가 어떻게 형성된 것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민들레 국수집을 통해 늘 내면을 성찰합니다. 민들레 가족분들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진정으로 남을 사랑하고 이해하려면 우선 내면을 이루고 있는 자아가 어떻게 형성된 것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민들레 국수집을 통해 늘 내면을 성찰합니다. 민들레 가족분들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이균 13-01-26 16:29 민들레 공동체는 우리사회의 '빛과 소금'입니다. 그만큼 꼭 필요하다는 말이겠지요^^ 가장 어려운 처지에 계신분들을 가족처럼 도와주시는 서영남 선생님께 무한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민들레 공동체는 우리사회의 '빛과 소금'입니다. 그만큼 꼭 필요하다는 말이겠지요^^ 가장 어려운 처지에 계신분들을 가족처럼 도와주시는 서영남 선생님께 무한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송진국 13-01-25 13:56 감동으로 읽었습니다. 조용히 피고 희망의 홀씨를 날리는 민들레처럼 숨어서, 아무대가없이 힘들고 지친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서영남 대표님을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고마우신 대표님의 헌신하는 삶을 떠올리면 에너지가 빵빵하게 충전됩니다^0^ 힘내십시오! 감동으로 읽었습니다. 조용히 피고 희망의 홀씨를 날리는 민들레처럼 숨어서, 아무대가없이 힘들고 지친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서영남 대표님을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고마우신 대표님의 헌신하는 삶을 떠올리면 에너지가 빵빵하게 충전됩니다^0^ 힘내십시오!



오소라 13-01-24 14:58 이웃과 친지들을 향해 잊고 있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이 민들레 국수집 이야기를 읽고 새록새록 따뜻하게 솟아오릅니다. 우리 주변에는 불행한 이웃들이 많습니다. 늘 그자리에서 변함없이 삶의 용기를 그들에게 되찾아주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이야말로 시대에 최고의 희망입니다. 이웃과 친지들을 향해 잊고 있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이 민들레 국수집 이야기를 읽고 새록새록 따뜻하게 솟아오릅니다. 우리 주변에는 불행한 이웃들이 많습니다. 늘 그자리에서 변함없이 삶의 용기를 그들에게 되찾아주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이야말로 시대에 최고의 희망입니다.



박요셉 13-01-23 16:03 노란 민들레 국수집 향기처럼 상큼하고 따뜻한 향내가 우리 일상의 삶에도 가득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민들레 국수집 최고! 서영남 선생님 최고! 노란 민들레 국수집 향기처럼 상큼하고 따뜻한 향내가 우리 일상의 삶에도 가득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민들레 국수집 최고! 서영남 선생님 최고!



안희정 13-01-23 13:52 어제 설겆이 가서 본 민들레 국수집 풍경에 반했습니다. 서로 잘 알지는 못하지만 가족처럼 다정하게, 친근하게 맞아주고 어우러지는 모습에서 아, 가족이란 이것이구나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쩌다 한번씩 베풀 수는 있지만 한결같은 사랑으로 매일을 살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닌데 서영남 대표님... 대단하십니다. 어제 설겆이 가서 본 민들레 국수집 풍경에 반했습니다. 서로 잘 알지는 못하지만 가족처럼 다정하게, 친근하게 맞아주고 어우러지는 모습에서 아, 가족이란 이것이구나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쩌다 한번씩 베풀 수는 있지만 한결같은 사랑으로 매일을 살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닌데 서영남 대표님... 대단하십니다.



황미옥 13-01-22 19:26 오늘은 사람 때문에 힘든 하루입니다. 문득 국수집 모습이 보고 싶었습니다. 미움이 커지지 않게 마음을 다잡겠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민들레국수집이 잘 이루어짐을 축하드립니다. 오늘은 사람 때문에 힘든 하루입니다. 문득 국수집 모습이 보고 싶었습니다. 미움이 커지지 않게 마음을 다잡겠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민들레국수집이 잘 이루어짐을 축하드립니다.



정현기 13-01-22 17:32 힘들 때 정말 위로가 되는 민들레 국수집에 감사드립니다. 서영남 원장님이 보여주신 삶을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고 또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힘들 때 정말 위로가 되는 민들레 국수집에 감사드립니다. 서영남 원장님이 보여주신 삶을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고 또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하정우 13-01-22 12:15 감동입니다! 민들레 국수집 속에는 하느님 말씀과 복음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어려움에도 좌절하지 않고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 삶의 행복을 가꾸어나가는 서영남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다 같이 잘 살면 좋지요^^ 우리는 한가족이니까요~ 감동입니다! 민들레 국수집 속에는 하느님 말씀과 복음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어려움에도 좌절하지 않고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 삶의 행복을 가꾸어나가는 서영남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다 같이 잘 살면 좋지요^^ 우리는 한가족이니까요~



심윤경카타리나 13-01-22 09:25 오랜만에 만나는 눈부신 민들레국수집 풍경이 감동입니다. 차별과 소외가 없는 세상을 꿈꾸며 온 몸으로 희생하는 민들레수사님과 희망으로 가는 길을 함께 걸어 가고자 합니다.아멘 오랜만에 만나는 눈부신 민들레국수집 풍경이 감동입니다. 차별과 소외가 없는 세상을 꿈꾸며 온 몸으로 희생하는 민들레수사님과 희망으로 가는 길을 함께 걸어 가고자 합니다.아멘



하원종 13-01-21 19:05 우와~! 오늘 아침 인간극장 메인화면에서 환하게 웃으시는 서영남 대표님의 얼굴을 보고 기분좋게 출근해서 퇴근했습니다. 누구도 쉽게 꿈꾸려 하지 않는 목표를 향해 첫발을 내디뎠던 대표님을 통해서 지침없고 늘 아름다운 정신과 따뜻한 나눔을 배웁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민들레국수집도 바로 그렇게 탄생하는 것이겠지요... 앞으로도 행복을 전하는 메신저로서 사랑 많이 나눠주십시오 ^^ 서영남 대표님과 민들레 가족분들의 영육간의 평화를 빕니다. 우와~! 오늘 아침 인간극장 메인화면에서 환하게 웃으시는 서영남 대표님의 얼굴을 보고 기분좋게 출근해서 퇴근했습니다. 누구도 쉽게 꿈꾸려 하지 않는 목표를 향해 첫발을 내디뎠던 대표님을 통해서 지침없고 늘 아름다운 정신과 따뜻한 나눔을 배웁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민들레국수집도 바로 그렇게 탄생하는 것이겠지요... 앞으로도 행복을 전하는 메신저로서 사랑 많이 나눠주십시오 ^^ 서영남 대표님과 민들레 가족분들의 영육간의 평화를 빕니다.



김봉현바오로 13-01-21 17:49 하루하루 민들레 일기를 읽으며 신앙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민들레 수사님의 실천하는 삶을 보며 저 자신은 어떠한지 돌아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한 일을 더 내세우고 잘난 척하며 살지 않았는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말보다 행동으로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하루하루 민들레 일기를 읽으며 신앙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민들레 수사님의 실천하는 삶을 보며 저 자신은 어떠한지 돌아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한 일을 더 내세우고 잘난 척하며 살지 않았는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말보다 행동으로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이솔라 13-01-21 17:01 반갑습니다^^ 예전 평화라디오방송에서 서영남 대표님과의 인터뷰 감동으로 듣고 한번 찾아와야지... 해놓고 오늘에서야 찾아왔네요. 직접와서 보니 더 따뜻한 내용들이 가득하네요~ 오늘 이 시대 이 시간을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민들레 국수집 풍경을 보며 실감합니다. 꿈과 희망이 가득한 민들레 공동체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반갑습니다^^ 예전 평화라디오방송에서 서영남 대표님과의 인터뷰 감동으로 듣고 한번 찾아와야지... 해놓고 오늘에서야 찾아왔네요. 직접와서 보니 더 따뜻한 내용들이 가득하네요~ 오늘 이 시대 이 시간을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민들레 국수집 풍경을 보며 실감합니다. 꿈과 희망이 가득한 민들레 공동체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모나리자 13-01-21 15:48 세상은 언제나 흔들거립니다. 흔들거리는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으려면 마음의 기둥을 잘 세워야 합니다. 저는 민들레 국수집과 함께하기에 절대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서영남 대표님 화이팅! 세상은 언제나 흔들거립니다. 흔들거리는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으려면 마음의 기둥을 잘 세워야 합니다. 저는 민들레 국수집과 함께하기에 절대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서영남 대표님 화이팅!



함수산나 13-01-21 14:42 시골에 계신 어머님이 그리울때면 민들레 국수집에 들어오게 됩니다. 고향집의 온기를 느낄 수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오늘도 푸근한 사랑 듬뿍 느끼고 갑니다^^ 시골에 계신 어머님이 그리울때면 민들레 국수집에 들어오게 됩니다. 고향집의 온기를 느낄 수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오늘도 푸근한 사랑 듬뿍 느끼고 갑니다^^



배돈보스꼬 13-01-21 13:36 안녕하십니까? 제주도는 지금 비가 내리고 있는데 인천 날씨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노숙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와 눈이 많이 내리는 여름과 겨울이 참 고통스런 계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평소 노숙인들을 굉장히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봤는데 민들레 국수집을 만나서 저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시원하게 날려버렸습니다. 힘든 이웃들을 사랑하고 배려하면 좋은 세상이 온다는 것을 민들레 국수집 안에서 믿게 되었습니다. 어느새 내 마음이 환하게 차오릅니다. 신기합니다 ^0^ 안녕하십니까? 제주도는 지금 비가 내리고 있는데 인천 날씨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노숙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와 눈이 많이 내리는 여름과 겨울이 참 고통스런 계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평소 노숙인들을 굉장히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봤는데 민들레 국수집을 만나서 저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시원하게 날려버렸습니다. 힘든 이웃들을 사랑하고 배려하면 좋은 세상이 온다는 것을 민들레 국수집 안에서 믿게 되었습니다. 어느새 내 마음이 환하게 차오릅니다. 신기합니다 ^0^



강상희 13-01-21 12:23 감동입니다! 꿈을 위해 벌여놓은 일이 많아 스물네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쁜 하루를 보내지만 민들레 국수집 일상에서 뜨거운 열정을 충전합니다. 가난한 이웃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내뿜는 서영남 대표님 또한 너무 멋지십니다. 인천은 비가 많이 오네요? 감기조심하세요~^^ 감동입니다! 꿈을 위해 벌여놓은 일이 많아 스물네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쁜 하루를 보내지만 민들레 국수집 일상에서 뜨거운 열정을 충전합니다. 가난한 이웃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내뿜는 서영남 대표님 또한 너무 멋지십니다. 인천은 비가 많이 오네요? 감기조심하세요~^^



sunny 13-01-21 11:48 사랑이야말로 인간을 구하는 것입니다. 민들레 국수집 일상이 심금을 울리고, 닫혀있던 제 마음을 열리게 해주었습니다. 힘든 이들의 '밥'이 되고 싶어 했고 세상을 밝게 비추는 작은 등불이고자 했던 민들레 수사님이 이 시대의 진정한 위인입니다^^ 사랑이야말로 인간을 구하는 것입니다. 민들레 국수집 일상이 심금을 울리고, 닫혀있던 제 마음을 열리게 해주었습니다. 힘든 이들의 '밥'이 되고 싶어 했고 세상을 밝게 비추는 작은 등불이고자 했던 민들레 수사님이 이 시대의 진정한 위인입니다^^



문혜리 13-01-21 10:27 '밥을 먹어본지 오래됐어요...' 이 말이 너무 슬프게 들립니다. 민들레 국수집은 문을 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언제든 몇번이든 오셔서 식사하셔도 되고, 자유로운 뷔페식이라 들었어요. 다른 급식소들을 보면 일인당 식사량도 야박하게 정해져있고, 규제도 많던데 민들레 국수집은 참 놀라워요. 지상에서 천국처럼...! ^^* '밥을 먹어본지 오래됐어요...' 이 말이 너무 슬프게 들립니다. 민들레 국수집은 문을 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언제든 몇번이든 오셔서 식사하셔도 되고, 자유로운 뷔페식이라 들었어요. 다른 급식소들을 보면 일인당 식사량도 야박하게 정해져있고, 규제도 많던데 민들레 국수집은 참 놀라워요. 지상에서 천국처럼...! ^^*



안명애 13-01-20 19:28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겸손히 살자" 민들레 국수집이 가슴 깊이 새겨주는 가르침입니다. 삶에 지친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께 생명의 물을 청했듯이 우리 주변에도 생명의 말씀에 목말라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은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되어 그들의 영혼을 촉촉히 적셔줄 것입니다. 10년의 기적! 그 기적을 만드신 서영남 선생님과 천사 베로니카님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겸손히 살자" 민들레 국수집이 가슴 깊이 새겨주는 가르침입니다. 삶에 지친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께 생명의 물을 청했듯이 우리 주변에도 생명의 말씀에 목말라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은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되어 그들의 영혼을 촉촉히 적셔줄 것입니다. 10년의 기적! 그 기적을 만드신 서영남 선생님과 천사 베로니카님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김성화 13-01-20 19:07 미국 LA 에서 인사올립니다. 'Koreana' 잡지에서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 민들레 국수집에 관한 이야기를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하루 식사하러 오시는 400~500여명의 손님들을 감당해낸다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글을 읽으면서도 이건 꿈인가.. 생시인가..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 마음속에서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것들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3월달에 한국에 가기로 했는데 그때 꼭 들리겠습니다. 이 동화같은 풍경을 제 눈으로 직접 보고 싶네요~ 위대하십니다! 미국 LA 에서 인사올립니다. 'Koreana' 잡지에서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 민들레 국수집에 관한 이야기를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하루 식사하러 오시는 400~500여명의 손님들을 감당해낸다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글을 읽으면서도 이건 꿈인가.. 생시인가..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 마음속에서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것들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3월달에 한국에 가기로 했는데 그때 꼭 들리겠습니다. 이 동화같은 풍경을 제 눈으로 직접 보고 싶네요~ 위대하십니다!



이힘 13-01-20 18:18 민들레 일기를 읽으며 제 삶을 돌아보았습니다. 살면서 부의 축적이나 미래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 때로는 인간적인 욕심 때문에 작은 행복을 놓쳐버리는 경우가 많지요. 살면서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일깨워주는 민들레 국수집 덕분에 제가 많이 착해졌습니다. 어제와 다른 오늘의 나를 보면서 새로운 희망을 꿈꿉니다. 민들레 대표님 고맙습니다. 민들레 일기를 읽으며 제 삶을 돌아보았습니다. 살면서 부의 축적이나 미래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 때로는 인간적인 욕심 때문에 작은 행복을 놓쳐버리는 경우가 많지요. 살면서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일깨워주는 민들레 국수집 덕분에 제가 많이 착해졌습니다. 어제와 다른 오늘의 나를 보면서 새로운 희망을 꿈꿉니다. 민들레 대표님 고맙습니다.



애독자 13-01-20 17:45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국수집 안에서 참 많이 배웁니다. 이제 휴일이나 시간이 나면 꼭 민들레 국수집을 찾아서 어색하게 지나쳤던 가난한 이웃들을 돕고 좋은 경험을 만들고 싶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의 기적을 함께 느끼고 싶습니다.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국수집 안에서 참 많이 배웁니다. 이제 휴일이나 시간이 나면 꼭 민들레 국수집을 찾아서 어색하게 지나쳤던 가난한 이웃들을 돕고 좋은 경험을 만들고 싶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의 기적을 함께 느끼고 싶습니다.



박젬마 13-01-20 17:00 언제나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 민들레 국수집을 축복해주시고 민들레 공동체를 통해서도 구원의 의지를 보여주시길 빌어봅니다. 주님 사업을 펼치는 민들레 국수집은 순교만큼 아름답고 숭고한 삶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민들레 공동체를 힘차게 응원합니다!! 언제나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 민들레 국수집을 축복해주시고 민들레 공동체를 통해서도 구원의 의지를 보여주시길 빌어봅니다. 주님 사업을 펼치는 민들레 국수집은 순교만큼 아름답고 숭고한 삶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민들레 공동체를 힘차게 응원합니다!!



심영길 13-01-20 16:27 살맛나는 세상을 모두가 가꾸어가는 민들레 공동체 풍경이 좋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의 진정한 놀라움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하루도 거르지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민들레 수사님의 삶에 있습니다. 민들레 국수집 만나서 나의 삶도 그만큼 아름답고 풍요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살맛나는 세상을 모두가 가꾸어가는 민들레 공동체 풍경이 좋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의 진정한 놀라움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하루도 거르지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민들레 수사님의 삶에 있습니다. 민들레 국수집 만나서 나의 삶도 그만큼 아름답고 풍요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최아영 13-01-20 13:26 얼마전에 가족들과 민들레 국수집에 설겆이 봉사 갔습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일하고, VIP손님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의 빛나는 미소를 코앞에서 보고 숨이 멎어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_@ 가슴이 따뜻해지는 감동~ 고맙습니다! 얼마전에 가족들과 민들레 국수집에 설겆이 봉사 갔습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일하고, VIP손님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의 빛나는 미소를 코앞에서 보고 숨이 멎어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_@ 가슴이 따뜻해지는 감동~ 고맙습니다!



노주원 13-01-20 12:44 신기하게도 서영남 대표님의 나눔에는 힘이 있어 민들레 공동체에는 늘 기적이 가득합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내일의 민들레 국수집을 기다립니다^^ 민들레 공동체를 힘차게 응원합니다!! 일년 내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투신하는 서영남 선생님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신기하게도 서영남 대표님의 나눔에는 힘이 있어 민들레 공동체에는 늘 기적이 가득합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내일의 민들레 국수집을 기다립니다^^ 민들레 공동체를 힘차게 응원합니다!! 일년 내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투신하는 서영남 선생님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이마르코 13-01-20 11:52 반갑습니다^^ 몸에 차가운 기운이 돌때면 따뜻한 민들레 국수집이 떠오릅니다. 민들레 국수집에서 흘러나오는 사랑으로 말미암아 가난한 이웃들에게 나눌 줄 아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이제 참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몸에 차가운 기운이 돌때면 따뜻한 민들레 국수집이 떠오릅니다. 민들레 국수집에서 흘러나오는 사랑으로 말미암아 가난한 이웃들에게 나눌 줄 아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이제 참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슬기 13-01-20 11:30 민들레 국수집 손님들을 보면 행복이란게 정말 별거 아니구나 느끼게 됩니다. 작은 거 하나에도 아기처럼 좋아하고 감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속에 허영과 욕심만 가득찬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이슬왕자님이 이번에는 알콜끊기에 멋지게 성공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지금 많이 건강해져서 다행입니다^^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 보여주는 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감사드립니다. 민들레 국수집 손님들을 보면 행복이란게 정말 별거 아니구나 느끼게 됩니다. 작은 거 하나에도 아기처럼 좋아하고 감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속에 허영과 욕심만 가득찬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이슬왕자님이 이번에는 알콜끊기에 멋지게 성공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지금 많이 건강해져서 다행입니다^^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 보여주는 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