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습니다.

베로니카께서 민들레 희망지원센터에 출근하셨다가 가게로 가십니다 겨우 이틀 동안의 섬세한 보살핌인데도 민들레희망지원센터가 화사합니다 따뜻함이 배어나옵니다 우리 손님들도 예쁜 분이 계셔서 참 좋다고 합니다.

우승씨가 민들레의 집식구가 되기로 했습니다 겨우 서른 살 총각입니다 옥련동에 당분간 지내도록 했습니다.

민들레희망지원센터의 신 선생님은 오늘부터 민들레 꿈 공부방과 어린이 밥집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시기로 했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성욱 씨는 석원 씨가 지내던 곳에 계시기로 하고, 석원 씨와 흥석 씨가 새로 마련한 이층 독채로 이사했습니다.

오늘은 돼지 불고기를 거의 200근이나 재웠습니다 내일부터 손님들께 부짐하게 돼지불고기를 대접할 예정입니다.

양파 큰 자루가 삼만 원이나 됩니다! 풋고추도 너무 비쌉니다

오늘은 천주교 인천교구 사회복지회에 들어가서 국장 신부님을 만나 뵙고 왔습니다

답동 희망을 여는가게에 쌀을 나눠드렸습니다 그리고 세 군데에 쌀을 더 나눠드리기로 했습니다.

민들레 꿈 어린이 밥집에는 지난 토요일에는 79명, 주일에는 76명의 아이들이 찾아와서 식사를 했습니다 오늘은 송현초등학교 개교기념일이라서 휴교^^ 아기 손님들이 없어서 한가합니다.

민들레 꿈 공부방에도 찾아오는 아이들이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