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lele > 민들레소식 > 7/28 중복 전날

작성일 : 10-07-28 14:24

7/28 중복 전날

글쓴이 : 서영남

얼마 전에 달력을 보다가 올해는 우리 손님들께 초복 때만 대접하면 되겠다 했습니다 닭 값이 꽤나 올라서 고민이있습니다 초복 때는 고마운 분의 도움으로 손님들께 닭백숙을 대접해 드렸습니다

중복은 7월 29일인데 하필이면 국수집이 쉬는 날입니다 닭백숙이라도 대접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는데 "롯데카드" 자원봉사 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필요한 것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필요한 것이 없어요 했다가 혹시 닭을 선물해주실 수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오늘 롯테카드 직원 일곱 분이 삼계용 닭 100마리의 선물과 함께 오셨습니다 고구마 줄기도 다듬고 설거지도 하시고 그랬습니다 부랴부랴 닭을 손질해서 민들레 꿈 어린이 밥집에도 열 마리를 내려보냈습니다 아흔 마리는 반으로 잘라서 닭백숙을 합니다 조금만 더 끓으면 손님들께 드릴 수 있습니다.

점심에 콩국수를 조금 했습니다 참 맛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손님들은 국수도 싫다고 합니다 오로지 밥을 드셔야 한다고 합니다.

정말 덥습니다

손님들도 더위에 많이 지쳤습니다.

송선생님께서 몇 달 동안 정성스럽게 신문지를 모으고 빈병과 폐지를 모으고 고물을 모아서 판 후원금을 가져오셨습니다 8,450원이나 됩니다 신문지 1Kg에 180원이나 170원이니까 460Kg 정도 모아서 팔아야 마련할 수 있는 돈입니다 지극한 정성입니다 고맙습니다.

고마운 분께서 민들레 꿈 공부방 아이들 중에 수영복이 없는 아이들에게 수영복을 선물해주셨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영복을 입어보는 셈입니다 고맙습니다.

모니카가 "다음"에 있는 "민들레국수집 부설 민들레 꿈 공부방" 카페를 "민들레국수집"으로 이름을 바꾸고 민들레 꿈 공부방과 어린이 밥집 그리고 민들레 희망지원센터 꼭지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많은 가입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음의 "민들레국수집" 카페는 이름을 "나눔의 자유"로 변경했습니다.

손님들이 식사하로 오면 잠시 기다렸다가 닭백숙을 드시지 않겠어요 기꺼이 기다렸다가 드시겠다고 합니다 닭 익는 냄새가 참 구수합니다.



이수연 10-07-31 19:25 민들레 국수집 과 같이 아름답고 진실한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하면서 늘 수고하시는 민들레 수사님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더운 여름 날씨에 힘내세요!! ^^ 민들레 국수집 과 같이 아름답고 진실한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하면서 늘 수고하시는 민들레 수사님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더운 여름 날씨에 힘내세요!! ^^



황경민 10-07-31 16:11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오늘도 사랑이 넘치는 민들레 국수집 안에서 맛있는 사랑을 만드시며 헌신하시는 민들레 수사님이 멋집니다. 짱!!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오늘도 사랑이 넘치는 민들레 국수집 안에서 맛있는 사랑을 만드시며 헌신하시는 민들레 수사님이 멋집니다. 짱!!



글라라 10-07-30 19:39 『민들레 국수집의 홀씨하나』책을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얼마나 마음이 돌처럼 굳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지 이러한 시대 속에서 민들레 국수집 풍경은 우리 모두의 희망입니다^^ 『민들레 국수집의 홀씨하나』책을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얼마나 마음이 돌처럼 굳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지 이러한 시대 속에서 민들레 국수집 풍경은 우리 모두의 희망입니다^^



이진수 10-07-30 19:38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국수집에서 느끼는 것은 따뜻함과 사랑이었습니다. 가난한 이웃과 함께사는 수사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제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화이팅!!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국수집에서 느끼는 것은 따뜻함과 사랑이었습니다. 가난한 이웃과 함께사는 수사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제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화이팅!!



왕팬 10-07-30 18:08 민들레 일기 는 이웃들이 살아가는 삶의 체험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나눔의 장이어서 매일 기다려집니다. 늘 수고하시는 민들레 수사님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민들레 일기 는 이웃들이 살아가는 삶의 체험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나눔의 장이어서 매일 기다려집니다. 늘 수고하시는 민들레 수사님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유선경 10-07-30 18:06 삶에 불만만 쌓이고 회의를 느낄 때 민들레 국수집 과 벗이 된 후 날마다 행복합니다. 삶 안에서 희망을 찾고 기쁨을 이끌어 내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삶에 불만만 쌓이고 회의를 느낄 때 민들레 국수집 과 벗이 된 후 날마다 행복합니다. 삶 안에서 희망을 찾고 기쁨을 이끌어 내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윤비아 10-07-29 19:23 늘 사랑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고 인도해주시는 민들레 밥집 주인장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국수집을 우리 가족 모두 열렬히 응원합니다! 늘 사랑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고 인도해주시는 민들레 밥집 주인장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국수집을 우리 가족 모두 열렬히 응원합니다!



박찬우 10-07-29 19:22 민들레 국수집을 통해 따스한 사랑을 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나눔 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부분이 있었는데 민들레 국수집 덕분에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화이팅~ 민들레 국수집을 통해 따스한 사랑을 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나눔 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부분이 있었는데 민들레 국수집 덕분에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화이팅~



이진나 10-07-29 19:21 더운 여름 날씨에 사랑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을 나눠주시고 맛있는 밥상을 차려주시는 민들레 수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민들레 국수집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더운 여름 날씨에 사랑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을 나눠주시고 맛있는 밥상을 차려주시는 민들레 수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민들레 국수집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Love 10-07-29 15:51 누군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해도 치유가 된다는 걸 민들레 국수집 을 보며 깨달았습니다. 힘든 이웃들의 친구가 되어주는 민들레 수사님이 훌륭하십니다!! 누군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해도 치유가 된다는 걸 민들레 국수집 을 보며 깨달았습니다. 힘든 이웃들의 친구가 되어주는 민들레 수사님이 훌륭하십니다!!



최유미 10-07-28 18:34 민들레 국수집에 간암으로 투병중인 제 아버지를 초대해 그 곳의 행복을 몽땅 드리고 싶습니다. 수사님 기도해주세요. 민들레 국수집 화이팅!! 민들레 국수집에 간암으로 투병중인 제 아버지를 초대해 그 곳의 행복을 몽땅 드리고 싶습니다. 수사님 기도해주세요. 민들레 국수집 화이팅!!



최유미 10-07-28 18:33 인간극장 5부작을 감동으로 시청하고 찾아왔습니다.VIP손님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소원을 다 들어주는 민들레 수사님의 모습이 희망으로 다가왔습니다. 인간극장 5부작을 감동으로 시청하고 찾아왔습니다.VIP손님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소원을 다 들어주는 민들레 수사님의 모습이 희망으로 다가왔습니다.



바오로 10-07-28 18:32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65일 따뜻한 밥상을 차려주시는 민들레 수사님의 헌신하는 정성이 감동적입니다. 한결같이 가난한 이웃의 가족이 되어 함께하시는 수사님을 가장 존경합니다. 짱!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65일 따뜻한 밥상을 차려주시는 민들레 수사님의 헌신하는 정성이 감동적입니다. 한결같이 가난한 이웃의 가족이 되어 함께하시는 수사님을 가장 존경합니다. 짱!



해바라 10-07-28 18:31 민들레 국수집을 통해 사랑과 나눔을 천직으로 삼고 실천하는 수사님의 사랑과 희생 정신을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을 통해 사랑과 나눔을 천직으로 삼고 실천하는 수사님의 사랑과 희생 정신을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영남 10-07-28 17:10 오후 다섯 시. 반 마리씩 드렸는데 180그릇이 두 시간만에 동이 났습니다. 참 잘 드십니다. 우리 손님들 중복 더위 잘 견디시면 좋겠습니다. 오후 다섯 시. 반 마리씩 드렸는데 180그릇이 두 시간만에 동이 났습니다. 참 잘 드십니다. 우리 손님들 중복 더위 잘 견디시면 좋겠습니다.



하하 10-07-28 15:43 매일 뜨거운 불 앞에서 맛있는 식사준비에 최선을 다하시는 수사님의 사랑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힘들 때마다 민들레 국수집 을 떠올립니다 ^^ 매일 뜨거운 불 앞에서 맛있는 식사준비에 최선을 다하시는 수사님의 사랑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힘들 때마다 민들레 국수집 을 떠올립니다 ^^



주민경 10-07-28 15:42 더 달콤하고 뜻깊다는 것을 알려주신 수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 민들레 국수집 카페에 가보려구요~ 가입인사 올려놓을께요^^* 더 달콤하고 뜻깊다는 것을 알려주신 수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 민들레 국수집 카페에 가보려구요~ 가입인사 올려놓을께요^^*



주민경 10-07-28 15:41 인간관계야말로 우리 인생에 힘을 넣어 주고 영혼을 살찌게 해 주는 것임을 이제야 더 뼈아프게 느낍니다. 우리의 행복은 다른 이웃들과 함께 나눌 때 인간관계야말로 우리 인생에 힘을 넣어 주고 영혼을 살찌게 해 주는 것임을 이제야 더 뼈아프게 느낍니다. 우리의 행복은 다른 이웃들과 함께 나눌 때



한미란 10-07-28 15:32 따뜻한 눈길로 삶을 들여다본 민들레 국수집을 읽고 있으면 나도 내 영혼과 마주치게 되고 어느새 뜨거운 가슴으로 세상을 걷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따뜻한 눈길로 삶을 들여다본 민들레 국수집을 읽고 있으면 나도 내 영혼과 마주치게 되고 어느새 뜨거운 가슴으로 세상을 걷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김태식 10-07-28 15:31 진짜 많이 덥습니다. 더위에 고생하시는 민들레 수사님과 VIP손님들을 응원합니다!! 민들레 국수집 카페 개설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녀왔는데 더욱 알찬 내용들로 감동입니다^^ 진짜 많이 덥습니다. 더위에 고생하시는 민들레 수사님과 VIP손님들을 응원합니다!! 민들레 국수집 카페 개설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녀왔는데 더욱 알찬 내용들로 감동입니다^^



풀잎 10-07-28 15:29 내 안에는 사랑이 없지만 사랑 가득한 민들레 수사님을 만나서 외롭고 힘든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민들레 국수집 닭백숙 보기만 해도 힘이 나네요! 내 안에는 사랑이 없지만 사랑 가득한 민들레 수사님을 만나서 외롭고 힘든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민들레 국수집 닭백숙 보기만 해도 힘이 나네요!



박미경 10-07-28 15:28 나는 확신한다.사랑으로 통하는 모든 길은 결코 멀리 있지 않음을...그 길은 바로 우리 곁에,가장 가까운 사람들 사이에 깃들어 있나니,수사님의 숨은 사랑에 대한 가치를 깨달았습니다. 나는 확신한다.사랑으로 통하는 모든 길은 결코 멀리 있지 않음을...그 길은 바로 우리 곁에,가장 가까운 사람들 사이에 깃들어 있나니,수사님의 숨은 사랑에 대한 가치를 깨달았습니다.



양현성 10-07-28 15:25 올 여름 VIP손님들이 민들레 국수집표 닭백숙으로 거뜬하게 보내시겠군요^^수사님 고맙습니다. 민들레 국수집 카페가 새로 개설되었군요~축하드립니다!! 가입하러 가야겠습니다. 올 여름 VIP손님들이 민들레 국수집표 닭백숙으로 거뜬하게 보내시겠군요^^수사님 고맙습니다. 민들레 국수집 카페가 새로 개설되었군요~축하드립니다!! 가입하러 가야겠습니다.



장효빈 10-07-29 15:35 온 세상이 민들레 국수집 처럼 따뜻하고 사랑이 가득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살맛나는 세상을 위하여 우리 모두 나눔 천사가 됩시다 ^^ 수사님과 VIP손님분들 더위 꼭 이겨내세요! 온 세상이 민들레 국수집 처럼 따뜻하고 사랑이 가득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살맛나는 세상을 위하여 우리 모두 나눔 천사가 됩시다 ^^ 수사님과 VIP손님분들 더위 꼭 이겨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