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lele > 민들레소식

작성일 : 09-04-26 14:05

가족들

글쓴이 : 서영남

4월 2일(목)

민들레 희망지원센터로 꾸밀 집을 계약하기 위해서 목요일인데도 불구하고 국수집에 왔습니다 오후 다섯 시 반에 집주인과 만나 계약하기로 했습니다.

대성 씨와 성욱 씨와 함께 "인현통닭"에 갔습니다 사장님이 안 계셔야 할텐데 가슴조리면서 식당에 들어갔는데 사장님이 반갑게 맞이하십니다 또 삼계탕 값을 못 내겠구나 걱정했습니다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절대 돈을 받지 않으십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인사만 올릴 수 있을 뿐이었습니다.

천주교 인천교구 사회복지회 과장님님과 함께 집 계약을 했습니다 꿈 같은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4월 24일(금)

아이들 아빠를 병원에 입원시키기로 했습니다 알콜치료를 해야하는데...

4월 25일(토)

골롬바 자매님께서 토요일마다 맛있는 국을 끓여주시겠다고 합니다 얼마나 맛있는지 손님들이 두세 그릇씩 드십니다 자매님께 국을 좀 맛없게 끓여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니라고 합니다맛있게 많이 드시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아이들 아빠를 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이슬왕자님이 있는 병원입니다 그리고병원 치료를 받게 하기 위해서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하기로 했습니다

예진이와 재진이는 집에서 우리 가족으로 살기로 했습니다 베로니카와 모니카가 아이들 목욕 그리고 이발도 했고요 옷들도 새옷으로 바꾸고요 행복한지 웃기도 합니다.

오후에 이일훈 선생께서 내려오셨습니다 "민들레 희망지원



가시고 09-05-07 11:44 민들레 수사님의 섬김과 나눔의 삶이 어둡고 외로운 지역마다 사랑의 불꽃으로 계속 타오르기를 기도드립니다!! 수사님 항상 건강하세요^^ 민들레 수사님의 섬김과 나눔의 삶이 어둡고 외로운 지역마다 사랑의 불꽃으로 계속 타오르기를 기도드립니다!! 수사님 항상 건강하세요^^



봄빛 09-05-02 19:09 어지러운 세상을 헤쳐 나가는 가르침을 주는 민들레 국수집이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어지러운 세상을 헤쳐 나가는 가르침을 주는 민들레 국수집이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피오나 09-05-01 18:42 수사님의 행동하는 삶의 모습을 가까이 대할때마다 나눔의 아름다움에 눈뜨는 기쁨과 함께 안배의 신비 같은게 느껴져 숙연해집니다. 수사님의 행동하는 삶의 모습을 가까이 대할때마다 나눔의 아름다움에 눈뜨는 기쁨과 함께 안배의 신비 같은게 느껴져 숙연해집니다.



하경숙 09-05-01 16:26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65일 VIP손님들을 대접하고 섬기는 수사님의 모습에서 나는 늘 깨어 살아 열려 있는 구도자의 민감성을 읽었다.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65일 VIP손님들을 대접하고 섬기는 수사님의 모습에서 나는 늘 깨어 살아 열려 있는 구도자의 민감성을 읽었다.



팔색조 09-04-29 19:02 많이 가진 사람은 덜 가진 사람에게 덜 가진 사람은 더 못가진 사람에게 나누어주는 일이야말로 평화롭다는걸 민들레 국수집 안에서 봅니다. 민들레 희망지원센터 기대됩니다. 많이 가진 사람은 덜 가진 사람에게 덜 가진 사람은 더 못가진 사람에게 나누어주는 일이야말로 평화롭다는걸 민들레 국수집 안에서 봅니다. 민들레 희망지원센터 기대됩니다.



실비아 09-04-29 17:56 아름다운 세상을 더불어 함께 만들어가자는 서선생님이 계시기에 이 세상이 더욱 맑고 밝아질 것이라는 믿음과 산 소망이 넘칩니다. 저도 천사들 틈에서 삽니다 ^^ 아름다운 세상을 더불어 함께 만들어가자는 서선생님이 계시기에 이 세상이 더욱 맑고 밝아질 것이라는 믿음과 산 소망이 넘칩니다. 저도 천사들 틈에서 삽니다 ^^



바른손 09-04-28 19:31 저희 동네에 이런 따뜻한 곳이 있는지 몰랐어요.그리고 민들레국수집 6주년 파티 진작 알았으면 참석했을텐데 많이 아쉬웠답니다.그달의 행사나 소식을 짧게라도 공지해주시면 좋겠어요 저희 동네에 이런 따뜻한 곳이 있는지 몰랐어요.그리고 민들레국수집 6주년 파티 진작 알았으면 참석했을텐데 많이 아쉬웠답니다.그달의 행사나 소식을 짧게라도 공지해주시면 좋겠어요



정요한 09-04-28 17:49 정신없이 바쁘게 쫓기면서 살아야 하는 일상 속에서, 때로는 큰 마음먹고 여가를 내어 나눔을 할 수 있다면 많은 기쁨과 깨우침을 받을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정신없이 바쁘게 쫓기면서 살아야 하는 일상 속에서, 때로는 큰 마음먹고 여가를 내어 나눔을 할 수 있다면 많은 기쁨과 깨우침을 받을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소나무 09-04-27 19:15 찾고 힘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찾고 힘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소나무 09-04-27 19:14 사랑을 어떻게 삶 구석구석에 스미게 하고, 사람 생각하고 사람 대접하는 삶터를 일구어 갈까 하는 걱정과 산처럼 쌓인 할 일들이 버겁기만 할 때 민들레 국수집을 사랑을 어떻게 삶 구석구석에 스미게 하고, 사람 생각하고 사람 대접하는 삶터를 일구어 갈까 하는 걱정과 산처럼 쌓인 할 일들이 버겁기만 할 때 민들레 국수집을



김성훈 09-04-27 13:03 와우 ~민들레 희망지원센터...축하 드립니다 와우 ~민들레 희망지원센터...축하 드립니다



유영주 09-04-27 08:48 사랑과나눔은 행복한 일입니다. 어제의 봉사시간은 다른날보다도 더 행복 했던 하루였습니다.공부방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아름양, 작고예쁜천사 가 따로없는듯 합니다.장마때가 사랑과나눔은 행복한 일입니다. 어제의 봉사시간은 다른날보다도 더 행복 했던 하루였습니다.공부방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아름양, 작고예쁜천사 가 따로없는듯 합니다.장마때가



김재철 09-04-27 07:57 새벽 시에 일어나 회의 준비를 하고 7시 전 회사에 도착했습니다. 졸려서 정신이 몽롱한 와중에 민들레국수집에 접속하고 나니 눈이 맑아지네요. 모든 사람에게 용기와 힘을 주는 곳입니다. . 새벽 시에 일어나 회의 준비를 하고 7시 전 회사에 도착했습니다. 졸려서 정신이 몽롱한 와중에 민들레국수집에 접속하고 나니 눈이 맑아지네요. 모든 사람에게 용기와 힘을 주는 곳입니다. .



향기 09-04-26 18:48 민들레 국수집 나눔 때문에 매일 즐겁게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집 가족 모두 수사님 왕팬입니다!! 아이들이 다시 새 희망을 찾은 모습이 눈물겹습니다. 고맙습니다. 민들레 국수집 나눔 때문에 매일 즐겁게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집 가족 모두 수사님 왕팬입니다!! 아이들이 다시 새 희망을 찾은 모습이 눈물겹습니다. 고맙습니다.



베토벤 09-04-26 17:22 가난한 이웃에게 눈을 돌리는 이해와 사랑의 사람이 되려는 용기.이것이야말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고 바람직한 용기가 아닐까. 아이들 문제가 잘 해결되서 다행입니다^^ 가난한 이웃에게 눈을 돌리는 이해와 사랑의 사람이 되려는 용기.이것이야말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고 바람직한 용기가 아닐까. 아이들 문제가 잘 해결되서 다행입니다^^



기쁨 09-04-30 19:11 앗! 찾았습니다. 민들레 국수집 안에서 숨겨진 기쁨을요~ 가난한 이웃과 함께 행복하기 ^^ 멋진 민들레 희망지원센터 !! 정말 기발한 생각입니다. 앗! 찾았습니다. 민들레 국수집 안에서 숨겨진 기쁨을요~ 가난한 이웃과 함께 행복하기 ^^ 멋진 민들레 희망지원센터 !! 정말 기발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