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토)

대구에서 강의를 한 시간 해야하기에 민들레국수집을 대성 씨와 자원봉사자들께 맡겨두고 마음 편하게다녀왔습니다.

민들레 희망지원센터 공사도 계속 되고 있고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라디오로 계속 들었습니다.

저녁 다섯 시 무렵 대성 씨의 전화가 있었습니다 하루가 잘 끝났고 마무리도 잘 되었다고 합니다.

세상은 제가 없어도 잘 돌아갑니다.

5월 24일(일)

조금 일찍 민들레국수집에 갔습니다

어제 참 많은 분들이 민들레국수집을 도와주셨습니다 다음 카페의 문기 씨와 가족들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오신 봉사자 분들, 결혼 15주년 기념으로 민들레국수집 자원봉사를 하러 오신 가족분들, 준상 총각과 훈재 총각 인천대학교 학생들, 자원 봉사자 분들과 여선생님과 최신호님..바울라 자매님과 대식씨와 태영씨 그리고 안드레아 형제 등등. 공사 현장에는 대성씨와 선호씨가 두루두루 고생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손님들께 드릴 후식으로 요구르트도 많이 가져오셨고요 고마운 분께서 애호박 한 상자 보내주셨고요 또 고마운 분이 쌀으 두 포 보내주셨고, 또 고마운 분께서 취청 오이 한 상자, 알감자 한 상자, 양파 한 상자를 보내주셨습니다 또 고마운 분께서 쥐눈이 콩으로 기른 콩나물을 보내주셨습니다 석남동 성당 빈첸시오회에서 옷을 깨끗하게 손질해서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또 고마운 분께서 후원금을 나눠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은 김정태님, 미카엘라자매님, 강영주님과 아이 셋 혜민이와 진서 또 준상이와 훈재가 왔습니다 마틸다 양은 카메라 들고 고생 많이 했답니다

중2동 성당 필로메나 자매님이 쌀을 두 포 선물해주셨고요 동천홍에서 맛있는 짜장을 선물해주셨습니다 또 영주님께서 참외와 수박 선물해주셨습니다.

K TV에서 인터뷰를 와서 조금 찍었습니다.

오늘은 하루 일과가 끝나고 대성씨, 안드레아. 현배씨, 최신호님과 이은님, 대식씨와 태영씨와 함께외식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