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국수
 


 
작성일 : 14-10-21 09:43
10/21 에파타 열려라!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5,129  

고마운 분의 도움으로 오늘 드디어 자파타 페이스의 보청기를 마련할 수 있는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엄마가 참으로 고생했습니다. 

페이스가 제일 큰 딸이고 그 다음 엔젤이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장학생이고 엄마 옆에 있는 셋째 딸은 돈나라고 합니다.

바랑가이 캡틴의 추천을 받아서 여기저기 온갖 곳을 다니면서 도움을 요청했었습니다.  겨우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페이스의 엄마가 반을 부담한다면 도움을 주겠다는 병원이 나타났습니다.

하루에 이삼백 페소를 벌기도 힘든 자파타 가족에게 9,000페소는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려웠습니다.

천사같으신 분이 이 소식을 듣고 인천 민들레국수집으로 9,000페소에 상당하는 우리 돈을 보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자파타 페이스가 보청기를 하기에는 조금 늦었지만 그나마 참으로 다행스럽습니다.  이젠 잘 듣고 잘 말할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에파타!  열려라!

고맙습니다.

살라맛 뽀!  


오후 네 시 반 경 자라나 페이스와 엄마가 환한 모습으로 국수집이 와서 병원에서 보청기 끼우고 검사받고 것을 행복한 표정으로 이야기합니다.

페이스가 고맙다며 꼭 끌어안습니다.

그냥 믿은 것 참 잘한 일입니다.

후원해 주신 분께 이 기쁨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이혜수 14-11-14 18:26
 
아이들이 희망이란 공간이 생겨 이렇게 공부하고 꿈을 키울수 있어서 제가 기쁩니다.
다 서영남대표님과 베로니카님 덕분입니다.
늘 사랑을 헌신적으로 해주시는 덕분에 나날이 필리핀 민들레 공동체가 커지는 기분이 듭니다.
감사드립니다.
유민젬마 14-11-13 12:09
 
자파타가 이제 조금만 더 힘을 내면 되겠군요.^^ 응원할게요.
김추자 14-11-12 11:38
 
역시 한국에는 멋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리연숙 14-11-11 16:13
 
감동으로 보고, 읽고 희망을 가슴에 품었습니다.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 화이팅~ >_<
황유진 14-11-09 10:52
 
사랑 나눔은 국경을 가리지 않고, 인종을 가리지 않음을  민들레 국수집이 보여줍니다.
최승혜 14-11-08 16:29
 
얼마나 많이 노력하셨는지 봐왔습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황여은미카엘라 14-11-06 17:49
 
함께 나누는 것만큼 어려운 것도 없지만, 그것만큼 사람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하고
삶을 빛나게 하는 것도 없습니다. 민들레 국수집 화이팅!! *^^*
최연화 14-11-05 19:26
 
민들레 필리핀 스콜라쉽은 우리에게 꿈과 희망,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아름답고 따뜻한 저의 지침처입니다.
늘 필리핀 아이들과 함께하는 해피 일상을 읽으며 마음의 양식을 얹어갑니다.
서영남 원장님 힘내세요!!
이진아 14-11-03 16:32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은 언제나 감동의 물결이네요~
점점 더 감동으로 물들어져 가는 필리핀 민들레 공동체를 보며 마음이 뭉클합니다.
이철희 14-11-02 12:29
 
역시 한국인은 사랑의 민족입니다.
도움주신 분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유은미 14-11-02 10:40
 
사랑이 모여 큰사랑이 되는 현실 자파타 페이스의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드립니다.
필리핀 민들레 공동체 멋집니다~ 브라보~
최송희안젤라 14-11-01 11:40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생생한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의 믿음과 사랑과 헌신에 존경과 부러움을 보냅니다. 지금처럼 가난한 아이들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주세요~
오교운 14-11-01 08:13
 
아이의 귀가 더 나빠지는 일 없이
보청기로 좋은 소리 많으 듣기를 바랍니다.
유영미 14-10-31 16:25
 
자파타 파이팅!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마음이라도 응원을 보냅니다.
박주연 14-10-31 08:11
 
아이와 엄마에게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도해주고 싶습니다.
신라의달밤 14-10-30 21:40
 
기쁜 소식입니다.
진정한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을 위해 아낌없이 내어주는
민들레 국수집이 참 좋네요~^^
유지호안나 14-10-30 14:07
 
세상에 가장 절실히 필요한 곳에 빛과 희망을 전하는 서영남 대표님에게 늘 감동을 받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필리핀 힘든 아이들을 위한 민들레공동체 대표님의 헌신적인 사랑에 눈물을 흘립니다...
강성준 14-10-30 08:20
 
이 가난한 사람들은 가난으로 인한
설움이 참 많을 것 같습니다.
그 고충을 전부 해결해줄 수는 없다해도 그 마음을
위로해줄 수 있는 그런 분으로 서영남 대표님만한 분이
안계시는 것 같네요.^^
HongCR 14-10-29 20:52
 
힘들고 어려운 때라고 하지만 민들레의 사랑으로 더욱 풍성해지는가 봅니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헌신하는삶에 더욱 고개가 숙여집니다.
행복하고 평화로운 민들레 필리핀 화이팅~^^
윤해국 14-10-29 14:49
 
세상의 모든 따뜻한 소리들 많이 많이 듣게 되기를...^^
이대영 14-10-29 10:54
 
필리핀 민들레 이야기에는 사랑과 희망과 평화가 깃들어 있습니다. 그것들의 원천에는 서영남 대표님의 천사같은 마음이 중심이 되구요. 대표님이 하시는 모든일을 보고 듣고 느끼고 응원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꿈꾸시는 일 모두 이루어지길 기도하겠습니다. 존경합니다.
한일그레고리오 14-10-28 21:37
 
기쁜 희망의 소리가 들리겠지요~ 이아이에게^^
이 아이에게 기쁜 행복한 소리를 듣게 해주셔서 서영남 대표님! 감사합니다.^^
주명희 14-10-28 16:33
 
참 ..힘겨울텐데 그 상황에서도 웃음 소리가 들리네요.
아름답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으나.
제 마음이 따듯해지는 이유가 몰까요...
작은 불편함도 투정을 부리는 제가 작아보입니다... 자파타 화이팅!!
박유환다니엘 14-10-28 15:32
 
소리를 찾으면 아이가 얼마나 신기해 할까요?
하루살이 14-10-27 23:55
 
이 아이의 귀를 듣게 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행복한 소식을 늘 들려주시는 민들레수사님~^^
민들레 사랑이 마구마구 퍼지길 바랍니다~♡
황태종티토 14-10-27 20:51
 
햐! 진짜 감동입니다.

행복해지려면 혼자서 말고 가난한 이들과 손잡고 올라라 하자는 서영남대표님 최고!!
최지연로사 14-10-27 16:17
 
자파타 페이스를 웃을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주신 천사님도 사랑합니다.
백민헌 14-10-27 16:13
 
도움을 주신 분들 기도를 모아주신 분들 다들 정말 감동이네요.^^
아진마리아 14-10-26 23:37
 
와~너무 행복한 소식이네요..
이 아이에게 이리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따뜻함을 주신것 같아 더 감동이 밀려옵니다,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이 너무 힘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두분 최고!
홍민국아브라함 14-10-26 16:32
 
자파타 화이팅!!!~~~
필리핀의 아이들이 희망을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간만에 가슴이 설레였습니다.
이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장애물이 최대한 걷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연채 14-10-26 13:25
 
사랑을 나누는 모습은 언제 보아도 가슴 뭉클한 감동이 옵니다.
우숙희 14-10-25 16:17
 
행복을 나누는 참 소박하고 소탈한 천사이십니다.^^
가난한 이들을 위해 소중한 것을 내어놓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에파타 화이팅!
낙지 14-10-25 14:51
 
자파타가 보청기를 끼울 수 있게 되어 참 다행입니다.
또 하나의 사랑의 기적입니다.^^
정운태 14-10-25 14:37
 
큰 감동과 함께,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사랑에
따스함과 필리핀에도 행복 바이러스가 전염됐을 것입니다.
소외되고 상처받은 자파타에게 두 천사분이 있다는 사실이 우리를 행복하게 합니다.
이민희 14-10-24 20:36
 
민들레 사랑이 있기에 이 아이들도 조금은 웃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민들레!
박진야고보 14-10-24 18:19
 
참사랑 감동입니다.

민들레공동체를 만나면 희망이 보입니다.
차선화 14-10-22 15:37
 
필리핀 아이들을 내 아이로 받아들이고 지켜보고 사랑을 듬뿍듬뿍 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이 아이들이 얼마나 건강하게 잘 자랄지 보지않아도 상상이 됩니다.
저도 돕겠습니다!
카르페디엠 14-10-22 14:07
 
가슴 따뜻한 민들레국수집의 아주 특별한 사랑이 잔잔한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오늘도 행복충전하고 많이 배우고갑니다. 살라맛 뽀
최지연 14-10-22 12:06
 
아이와 아이어머니 그리고 민들레국수집 다같이 파이팅!입니다.
안유선로사 14-10-22 11:06
 
자파타의 귀가 하루 빨리 세상에 좋은 소리들을 들을 수 있게 되기를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하나의꽃 14-10-21 22:54
 
오늘 따라 더욱 더 행복한 민들레 소식~^^
서영남대표님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늘 응원합니당~
봉영식 14-10-21 22:27
 
필리핀에 민들레 공동체를 열지 않았더라면..
아찔하네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이 흘리신 땀방울과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한정수 14-10-21 21:41
 
놀라운일입니다.
드디어 이 아이의 귀가 들리게 되었습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이 아이들을 위해 길을 열어주신 민들레 수사님 감사합니다.
황지영 14-10-21 20:52
 
역시! 민들레 공동체^^브라보입니다.
너무 기쁘네요!!!!^^
박연철 14-10-21 17:35
 
일이 잘풀려서 너무 다행입니다.
이제 아이의 귀가 잘 들릴 수 있게 모두의 기도를
모으는 일이 중요 할 것 같습니다.
박하나 14-10-21 16:15
 
마음이 우울해 질때마다 민들레국수집에 들어 옵니다.
민들레 국수집이 제게도 큰 힘을 주네요.
홍여란 14-10-21 16:09
 
민들레 수사님이 계시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언제나 가난한 이웃들이 달려가 안길 수 있는 넉넉함이 있기 때문이지요^^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은 365일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랑의집 입니다.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정형근토마스 14-10-21 15:01
 
사랑이 가득한 민들레국수집!
이래서 정말 민들레국수집이 좋습니다.
김은숙 14-10-21 14:35
 
하느님 감사합니다.
베드로 대표님께도 감사드려요.
페이스에게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임종국 14-10-21 14:06
 
사랑의 기적을 또 하나 보네요.
자주 보고 싶은 모습들 입니다.
이소영 14-10-21 13:57
 
필리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은 모두 마음이 예쁜 아이들로 성장할 것입니다.
필리핀 아이들의 미래가 너무나도 밝아보여 너무 기쁩니다.
유미소 14-10-21 13:20
 
자파타의 앞날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합니다.
비가내리고 14-10-21 12:01
 
와우! 감동!!!!
서영남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의 친절하고 따뜻하게 열린 마음을 본받아 나도 아이들의 필요에
구체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랑선생님이 되어야겠다고 다시 한번  이 가을에 생각해 봅니다.
고승재 14-10-21 11:33
 
자식을 위해 모든지 다 해주고 싶은 부모마음
충분히 이해 합니다. 자파타의 수술이 부디 잘 되기를 바랍니다.
김길성 14-10-21 11:01
 
다들 감사한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이윤을 포기 하고, 도움을 주신 병원 관계자 분도
9000페소를 도와주신 후원자 분도, 그리고 따뜻한 소식을 전해주신 민들레국수집도요.^^
씨앗 14-10-21 10:21
 
저도 필리핀 아이들 돕기에 동참하겠습니다.
무엇이든 좋은 일을 하고 싶었는데 딱 찾았네요!
큰 금액은 하지 못하지만 조금씩 꾸준히 돕도록 하겠습니다^^
이정아 14-10-21 10:03
 
자파타에게 응원의 글을 남겨 봅니다.
잘 들릴 수 있을거에요. 자파타와 자파타의 어머님께서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