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민들레 홈페이지에 들어와 커뮤니티의 글들을 하나씩 읽어 봅니다.
대부분이 이곳을 통해 힐링받으시는 분들의 글이지만,
개중에는 어려우신 분들이 직접 쓰신글도 있고,
이런저런 글들에 정답게 답을 달아 주시는 수사님의 글도 봅니다.
이런 글들이 저를 한층 크게 하는 것 같아요.
어떤글을 읽으면서는 '아 맞아 나도 이런 기분인데' 하다가도
또 어떤 글을 보면 이렇게 힘드신 분들도 있는데...
내가 너무 편하게 사는 구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사는일이 좀 지리할때나, 우울할 때는 이렇게 저처럼 이곳의 글들을 읽어봐도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해 봅니다.
감사드립니다.
조회 : 3,6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