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서영남 대표님 평안하셨는지요?
늘 민들레 국수집을 보며 반성합니다...
나는 그동안 얼마나 눈에 보이는 신앙생활만을 해왔는가,
제 어리석음을 보게 됩니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힘든 사람인 것처럼,
다른 사람들은 내 아픔을 감히 짐작조차 못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늘 어둡게만 살아왔음을 깨달았습니다.
힘들 때마다 민들레 국수집 일상을 읽으며 이 깨달음을 다시 기억하고
용기를 냅니다.
이제 진정한 나눔을 통해 제 자신을 가다듬으려고 합니다.
요즘 참 세상에 흉흉한 소식들 뿐인데
민들레 국수집의 해피 바이러스 더 멀리 멀리 퍼트려주십시오.
서영남 대표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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