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남 대표님~
그간 별고 없으셨는지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팬데믹인 지금
민들레 국수집은 여전히 가난한 이웃들의 고향집입니다.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국수집은 여전히 바쁜 일상이 반복되고 있을텐데,
대표님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조금만 무리하면 증상이 심해지는 허리병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데 대표님 성격에 가만히 쉬실리 만무하고
더 나빠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토록 헌신적인 서영남 대표님이 계셨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주고
희망전도사가 되어주는 지금의 민들레 공동체가 있는거겠지요!
하느님께서도 민들레 공동체에 더 많은 꿈과 희망의
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축복해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올 성탄에는 가족들이랑 함께 인사드리러 갈게요.
민들레대표님과 베로니카님, 모니카님도 뵙고싶네요. 응원합니다.
가내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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