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05 오늘자로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국수집 새 식구가 되려고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회원가입이 쉬워서 좋았습니다.

사실 나 같은 구닥다리가 컴퓨터 만지기가 쉽지 않거든요.

암튼 형편대로 후원도 하고 내가 배고플 땐 찾아가서 밥도 함께 먹겠습니다.

난 뭐든지 닥치는대로 다 해봤는데, 노숙자는 아직 안 해봤습니다.

누가 그러는데 그건 하지 말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안 해보면 모르잖아요!

그래서 한 번 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집 없으면 노숙을 해야겠지요.

걸어서 인천 화수동까지 한 번 가볼까 하는데 여기 경북 청송에서 가려면 여정에 노숙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언제 실행에 옮길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아무튼 죽기 전에 꼭 한 번 시도하려고요.

민들레 식구들 모두모두 건강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서영남 대표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