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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1-26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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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장영성
 조회 : 19,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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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창에 기댄 노을이 남기고 간 짙은 고독이
벌써 내 곁에 다가와 더없이 외로워져
보이는 건 어둠이 깔린 작은 하늘이지만
내게 열려 있는 것 같아 다시 날 꿈꾸게 해
손내밀면 닿을 듯한 추억이 그림자 되어
지친 내 마음 위로해주고 다시 나를 살아가게 해
계절 따라 피어나는 꽃으로 세월을 느끼고
다시 고독이 찾아와도 그 또한 내 삶인데
더는 사랑이 없다해도 남겨진 내 삶인데
가야할 내 길인데 그것이 내 삶인데
노래의 가사처럼 사랑을 삶으로 살고 계신 민들레 국수집의 대장님 부터 여러 자원봉사자
분들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실천으로써 그 사랑의 깊이를 느끼고 계신 여러분들은 얼마나 행복 하실까요?
하루하루를 감사히 살아갈수 있는 이유가 생긴것은 바로 그대들 때문 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행복 합니다.
오늘도 이곳에 올라온 많은 글들을 보며 또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서영남 '대장님'과 민들레 식구분들 때문에 삶의 행복과 기쁨 그리고 사랑을 배워 갑니다.
저도 이 사랑의 진정한 의미와 뜻을 여러 사람과 함께 공유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하루 세번 제 자신과 이 세상의 모든 분들께 하는 저의 작은 외침 입니다.
대장님은 저에게 이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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