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음을 다하고 네 온몸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님을 섬겨라!!!

우리는 2010 년 새해부터 희망을 보았습니다.기쁨을 감출수 없어 흥분과 감동속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보지않고 믿는 이는 행복하여라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니라....

인간은 언제나 눈에보이는 것을 쫓으면서 살려고 하지요. 그러다보니 자신도 모르는 암흑속으로 빠져들게 된답니다. 하지만 우리는 새해부터 눈에 보이는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그냥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이곳에 와서 많은 글들을 읽으면서 용기도 얻고 희망을 가지기도 하는데, 더러는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이도 있는것 같네요. 너무나 충격적입니다. 보고 또 보고도 믿지 못하는 세상사람들을 향해서 보지않고 믿는 이는 행복하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오늘 또 새삼스럽게 다가옵니다. 이렇게 우리 인간은 나약하고 의심이 많습니다.

오천명을 먹이신 기적은 지금 이 순간에도 민들레국수집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천지가 개벽해야 기적인양 착각하지만 예수님의 제자들은 지금 이 순간 살아 숨쉬는 것 조차도 기적으로 알아야합니다.이 얼마나 어마어마한 기적입니까? 지금 이 순간 숨이 멈춘다면 먹지 못하고 보지못하고 냄새도 맡을수 없고 내 육신을 움직일수도 없고....... 그래서 우리는 살아있는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청빈한 마음으로 온 마음을 비우고 정말 어렵고 보잘것 없는 이를 섬기며 살아가시는 수사님께 우리모두 마음의 상처는 주지 맙시다.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하지 못한다는 옛말이 있지요? 옛말이 아니랍니다 현재진행형 입니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수 없다면 민들레가족들을 위한 진심어린 마음의 기도라도 청해 봅시다. 사회 제도안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일들을 평범한 한 사람으로부터 우리는 해답을 찾아봅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려하고 나누고 섬기는 그 참사랑을 더 많이 가진자들이 실천한다면 이 세상은 더 밝고 더 큰 희망을 보게 될터인데....비록 수사님의 인간사랑이 아직은 작은 울림이라 여길수 있지만,? 저는 큰 희망을 보았습니다. 바로 예수님의 모습입니다.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린다면 제 안에 참평화가 찾아옴을 느낍니다.

수사님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건강도 잘 체크하시고 챙기세요. 그래야 더?오래 더 긴시간 이웃들과 함께 하실수 있을테니까요.? 늘 행복으로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