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항상 빈자리를 대신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는곳이 있습니다.

묵묵히 봉사하시며 한결같이 그곳을 지키고 계신 민들레식구들..?

아가다어머니와 바울라어머님, 재찬아저씨 주헌아저씨 성업씨, 안드레아님등..

뵈올때마다 감동을 받습니다.

연로하시어 약을 복용하시면서도 꼭 그자리를 지키시는 두어머님과? 두몫을 해내시는

재찬아저씨, 주방에 꼭 필요한 일꾼이신 주헌아저씨.. 존경합니다.

봉사자들도 살뜰히 챙겨주시고 식구로 여겨주시는 모습... 이젠 저도 가족같아 못가면

정말 뵙고 싶습니다. 바울라어머님의 셋째아드님은 아프신대도 부족한 제가 힘들까바

도와주셔서? 행복한 하루를 마치고 왔습니다.

한가지 정말 죄송한점은 재찬아저씨께서 고맙게 주신 고구마를? 밥집 쌀자루위에 놓고

왔다는 사실입니다.? 보셨을텐데?..얼마나 서운하셨을까요..? 저희 아들 주라고 고맙게

주신 고구마인데요..? 이곳에서나마 사과를 드립니다.

제가 건망증이 참 심하답니다.?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수사님께서 만들어내신 행복바이러스에 전염되어 모두가 행복한 모습으로 오래오래

좋은 인연 맺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뵈옵는 날까지~~ 모두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