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님 안녕하세요 ^^ 6/11 에 글을쓰고,,

어제 6/15 에는 찾아가서 봉사를 했던 단발머리 24세 젊은 처녀입니다..

기억하실런지요..?

비록 하루였지만 많은것을 배우고 갑니다.

저는?유명 그룹?회사에서 이번에 최연소 점장이 되었습니다. (커피 전문점..)

하지만 이것이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일과 학교를 함께하고 있는 저는 이번에 사회복지학을 복수전공으로

하려고 합니다..

기업에 종속되어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일하기 보다는..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현할 수 있는 단체등을 통한 직업을 가지려 합니다...

그동안 혼자 벌어서 먹고 살아야 했던? 저이지만,,

이제는 무한한 꿈을 꾸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 한발짝 내딛어봅니다.

비록 다시 시작이라,, 언제 꿈을 실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이지만

다른사람을 위해 살아가야 한다는 신념을 잃지는 않겠습니다.

저는 3개월동안 잠시 강원도로 파견을 갑니다 ㅜ

돌아오면 다시 찾아뵈어 봉사활동을 하겠습니다!!

저의 멋지고 똑똑한 남자친구도 함께 가겠습니다 ^^

그저 바램이 한가지 있다면......

다시 찾아가면 제 얼굴을 기억해주시고 반갑게 인사해 주시면..

이토록 무한한 영광이 없을것 같습니다 ㅠ.ㅠ

그리고 책선물 정말 감사 드립니다.. 저에게는 가장 소중한 선물이었습니다.

제 소중한 인연과 함께 나누고,

다음번에는 제가 직접 책을 사서 사람들과 나누겠습니다 ^^

정말 감사 드립니다..

그럼 다시 찾아뵐 그날을 기약하며,,

매일?포근하고 행복한?날들만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