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수사님, 그간 별고 없으셨는지요?

올 여름은 비 구경이나 실컷 하다가 보냈습니다.

가을이 왔는데도 하루 걸러 한번씩 비가 쏟아졌군요. 강한 태풍까지..

아무래도 우리나라 하늘 위가 고장이 났나 봅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물가 폭등으로 국민들과 우리 수사님의

시름이 이만저만 아니겠는데요?

독일에서 공부하는 동안 민들레 국수집 홈페이지를 통 못들어왔는데

오랫만에 와서 보니 더욱 알차게 바뀌었군요.

민들레 희망센터 일기와 민들레 진료소, 민들레 교정사목 이야기를 읽고

깜짝! 놀랐습니다.

민들레 수사님의 사랑이 날이 갈수록 더욱 깊어지는 듯?합니다.

앞으로도?수사님이 하시는 모든 일에 하느님께서도 사랑으로 함께 하셔서

발걸음마다 은총과 축복을 내려주시기를 빕니다.

이번 주말 친구들과 함께 설겆이 봉사 가겠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을 힘차게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