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수사님~ 안녕하십니까?

엊그제 퇴근길에 평화라디오에서 아주 반가운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따뜻함이 가득 넘치는 민들레 국수집 이야기를 청취함과 동시에

하루의 피곤이 싹 가시더군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교도소 형제님에게 문제집도 사주고 끝까지 응원해주는

모습과 출소한 형제님이 희망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운전면허까지 딸 수 있도록?지원해주는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사랑에 감동! 감동했습니다.

진실로 약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이해하고 사랑할 뿐 아니라,

자신의 꾸밈없는 인간미를 드러내 보여줄 줄 아는 이웃 사랑으로

사시는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을 존경합니다!

비가 옵니다.

수사님과 모든 민들레 가족분들 건강 유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