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약간 늦은감이 있지만 성탄을 축하하며, 민들레 가족외 수사님의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적습니다.

항상 크리스마스는 마시고 놀고 그렇게 무의미하게 지내왔지만 이번 크리스마스는

왠일인지 정말 독한감기에 ㅣ걸려 집에서 꼼짝 못하고 누워있게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tv만 시청하게되었죠..... 시청을하다가 민들레 국수집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저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고 그리고 눈물도 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시청이 끝나자마자 이렇게 검색해서 회원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거기나오는 식구들 정말 멋진분들이시고 수사님과 사모님 따님또한 대단한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전 신학을 준비하다가 지금은 조그마한 사교육업을 하고있는데

예전 신학준비하던 시기가 생각나고 저로하여금 많은 부끄러움을 갖게 하였습니다

아직 남들에게 봉사한적 없고 거리지나갈때 자선남비에 돈한푼넣어본적없는 저이기에 더욱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수사님 이하 모든 민들레 가족분들 존경하구요 뭐 제가 할수있는 일은 초,중생 내년 신학기 교재는 조금이라도 보탤수있습니다...

그리고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화수동의 민들레 국수집

올해35인 노총각인 제꿈은 장가가서 단란하게 가족이 함께 봉사하는것 ㅋㅋ 기도해주시구요 ........

아무쪼록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민들레 가족님들 보는 그날까지 저도 열심히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