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쯤 드뎌 첫 스타트로 양말을 100개 보냈습니다.

민들레 가게에서 젤로 잘팔리는 물건이었음 좋겠습니다.

저희 아이아빠와 저는 하루에 각자 이천원씩 모으기로했습니다.

그래서 한달에 한번 결산을 봐사 양말을 보내드릴꺼예요

도시락을 싸가든 점심을 싼걸 사먹든 알아서 하라고 했더니

울 신랑 말이 담달부터 회사에서 점심을 해 주기로했답니다

제가 그랬죠????? 일단 저질러놓으면 하나님이 알아서 해주실꺼라구

덕분에 더 많은 양말을 보낼수있을듯합니다.

행복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