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서 기쁨과 감동을 느꼈다면 마땅히 감사드리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 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지금여기」에서 '민들레 꿈 공동체'를 대하는 순간 몽글 몽글 피어나는 희망이
느껴지는 것을 저도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아직 사랑이 부족하여 나누는 방법도 잘 모르고, 진심으로 기도드리면서도
하느님 확신이 없는 나에게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같은 남자로서 민들레 수사님의 다 내어놓는 헌신적인 사랑도 대단하고
딸 모니카님의 아이들 사랑이 제 가슴을 울립니다.
힘들고 지친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아낌없이 자신을 내던진
민들레 공동체 가족처럼 나의 시간도 조금씩 이웃 사랑의 나눔으로
쓰여지고 열려있길 기도하면서...
이처럼?힘든??이웃들과 함께하는 법을 발견하도록 해주신
주님의 은혜가 항상 민들레 공동체 가족분들과 민들레 꿈 아이들에게
함께 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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